너릿재 전망대에 올라
동편너머 구름사이로
붉게 번지는 일출을 바라본다.
매일 바라보는 풍경이지만
매번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니
첫 인연의 느낌처럼 상쾌하다.
때론 가벼운 곳에 행복이 있다.
하여 오늘도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또 다른 새로운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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