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숙소,맛집

제주 미풍해장국과 한화리조트

by 마음풍경 2006. 1. 22.

한라산 산행을 1박 2일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첫날 첫 비행기로는 여유있는 산행이 어려울것 같고

특히 12시에 진달래 대피소에서 출입을 통재하는데

만일 12시가 넘으면 그곳에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워낙 사람들이 많아 주변 눈이 있어서 특별하게 들어갈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하여 도착 다음날 산행을 하고 저녁 비행기로 돌아오는 것이 나을것입니다.

 

저는 오전에 출발해서 점심시간경에 제주에 도착해서

제주에서 제법 유명한 해장국 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비가 2800원입니다.

  조금은 허름한 집입니다. 사람은 많데요.

 

 

 

선지국과 우거지 그리고 돼지고기(맛난 비계 부분이 있는)가 잘 어우러진 얼큰한 맛의 해장국입니다.

 

 

영돌이도 그리 맵지 않은지 잘 먹더라고요.

 

 

깍뚜기가 시원한 국물과 함꼐 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더군요.

 

 

바로 앞에 아카데미 극장이 있고 바로 옆에 제주대학병원이 있는 곳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택시를 타고 한화콘도로 갔습니다.

이곳에서 성판악이 그리 멀지 않습니다. 식당에서 1만원정도 택시비가 나옵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더군요.

이곳 워터 테라피는 가격(숙박객인 경우 약 3만원)은 조금 되지만 한번 해볼만 합니다.

 

 

베란다 너머로 멀리 바다도 보이고요. 남원쪽인것 같은데

 

 

멀리 등불이 펼쳐지고 야경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화콘도에 아침에 콜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면 바로 불러다 줍니다.

성판악까지 13000원이고 시간은 약 20분 걸립니다.

 

그리고 관음사에서 공항까지는 15000원 달라고 하데요..

 

이상 한라산 산행전 애피타이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