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 스타타워 2층에 있는
레스토랑 및 와인바인
"르셀리에"에 다녀왔다.
르셀리에는 프랑스어로
지하실의 시원한 장소로
과일이나 와인등을 보관하는
장소를 뜻한다고 한다.
대전둘레산길잇기의
첫 인연으로 시작해서
이제 만나면 항상 기분좋고
반가운 샤카님과 이상은님 커플을
만나기 위해서이다.
오랜만에 촛불아래서
식사를 해보았다.
이곳은 와인바라서
와인 콜크 마개가 참 많다.
나중에 이번트가 있다고 해서
마개에 이름을 적어서 넣었다.
이 통 속에다..
오늘은 가볍게 펜탁스
펜케익 리밋 렌즈를
사용했는데 색감이 참 좋다.
오랜만에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해서인지
기분이 좋아보인다.
아들놈도 첨에는
이런 분위기가 어색해 했는데
금방 적응을 한다.
맨날 삼겹살만 먹다가.. ㅋ
와인은 소물리에의 추천을 받아서
직접 와인랙에서 고를수가 있다.
자그마한 장식 하나 하나가
다 정감이 간다.
내가 좋아하는 칠레산 와인인
에스쿠도 로호을
먹으려 했으나 없어서
아쉽지만 요놈으로 대신했다.
단호박에 넣은 해물요리로 먹고
아들은 필레(소고기안심)
스테이크를 먹었다.
먹기 쉽지 않은 장식이다.
부똥(양갈비)스테이크를 먹었으나
약간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났다.
맛난 식사와 재미난 잡담 시간을 갖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대덕대교에서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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