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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성6

대전 계족산 봄꽃길 - 용화사에서 계족산성까지 계족산 봄꽃길 용화사 입구 주차장 ~ 봉황마당 ~ 봉황정 ~숲길삼거리 ~ 계족산성 ~ 황톳길 ~ 숲길삼거리 ~ 봉황마당 ~ 용화사 주차장(10km, 4시간 소요, 식사 및 휴식 포함) 올해 봄은 코로나로 인해대전주변의 산을 자주 찾는다.마치 냉장고 파먹기 같다고 할까. 오늘 찾아온 계족산은 대전에 30년동안 살면서가장 많이 찾은 곳이기도 하다. 용화사 입구 주차장에서 읍내방죽을 지나 봉황정으로 향한다. 올해도 예전처럼 벚꽃을 비롯해서 여러 봄꽃들이 동시에 피어난다. 우리네 세상은 어수선해도계절의 변화는 늘 변함이 없고. 용화사에서 봉황정 가는 길은 참 오래만이라 예전에 보지 못한조형물도 만나본다.  산책하는 사람으로 조금 붐비는봉황마당을 지나 봉황정을 향해본격적인 산길을 걷는다. 봄 산행의 매력은 다양하.. 2020. 4. 12.
대전 계족산 일출길 - 계족산성에서 황홀한 아침 해를 만나다. 계족산 일출길  계족산은 대전광역시의 동쪽에 대청호를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장동 삼림욕장에서부터 이어지는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 유명세를 지니며특히 주변 조망이 탁트인 계족산성에서 만나는 일출은  감동적인 여운을 줍니다. 신년 새해 일출을 만나기 위해서는 어느 곳을 가든지 사람의 북적대는 인파를 만나야 하기에평온한 마음으로 대하기는 무척이나 어렵지요.  새해라는 의미를 빼면 몇일 지나서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시간에 신년 일출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여 집에서 가까운 계족 산성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 길을 나섭니다. 계족산은 지난 여름 아침비를 맞으며 걸었던 것이 최근이네요.https://sannasdas.tistory.com/13390039 대전 계족산 황톳길 - 비온후 촉촉한 숲길을 걷다.. 2014. 1. 5.
[대청호반길 : 2코스] 여수바위 낭만길과 계족 건강길을 걷다. 2-1코스 : 여수바위 낭만길이현동 두메마을 ~ 여수바위 ~ 찬샘마을 ~ 두메마을, (5.5km, 2시간 소요)  2-2 코스 : 계족 건강길 이현동 두메마을 ~ 심곡마을 ~ 계족산성 성재(연지) ~ 절고개 ~ 비래사 ~ 비래사 입구, (8.5km, 3시간 소요)   올해 4월은 참 잔인한 달이었지요. 이상저온으로 날도 추워 꽃들도 불쌍했고요. 어두웠던 4월은 지나고 봄의 절정인 5월의 첫날입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대청호반길을 걷기위해 길을 나섭니다. 대청호반길은 걷기 코스로 11개의 길이 있으나  2-1 코스와 2-2 코스를 걷기로 합니다. 배나무 이(梨), 고개 현(峴)을 딴 이현동의 한글 이름인배고개 길로 접어듭니다.   과거에는 말 그대로 두메 마을이었을것 같은데이제는 화사한 그림도 있고 문화 체.. 2010. 5. 2.
계족산 명품 숲길 100리 길 - 새로난 임도 길을 따라 걷는 숲길 계족산 명품 숲길 100리 길 가양비래공원 ~ 비래사 ~ 용화사 ~ 죽림정사 ~ 연화사 ~ 숲길삼거리 ~ 절고개 ~ 추동 전망대 ~ 가양임도 ~ 가양비래공원(약 20km, 5시간 30여분 소요) 계족산 명품 숲길은 계족산 황토 임도 길에 새로운 임도 길을 신설하여 장동휴양림에서 가양비래공원까지를 연결한 약 40km, 즉 100리 길입니다. 장동휴양림에서 절고개 임도길은 맨발로 걷는 황토길로 유명하지요.   오늘 걷는 코스는 기장동 휴양림에서 절고개까지의 서쪽 코스가 아니라새롭게 임도길이 생긴 가양공원에서 절고개까지의 동쪽 방향 임도 길을 걷습니다.  가양공원을 출발하여 다시 가양공원으로 오는 원점회귀 코스이지요. 시계 방향으로 가면 비래사부터 들리게 되고 반시계 방향으로 가면 추동전망대부터 들리게 됩니다.. 2010. 4. 12.
가을을 준비하는 계족산성과 임도길 풍경 장동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임도 삼거리까지 약 4km 임도길을 걷습니다. 임도삼거리에서 뒤돌아 계족산성까지 3km 능선길을 걷고 관리사무소로 원점회귀하는 9km 정도 산행겸 산책을 합니다.  녹음으로 풍성한 계족산에도 가을은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장동 휴양림 임도 황토 길가에낙옆이 되어 떨어지고요.  맨발로 걸어도 촉감이 좋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 길입니다. 비가 오고 나면 젖은 낙옆들이 여기저기 뒹굴겠네요.   계족산 황토 길은 강이 흐르듯  그 느낌이 깊어 더더욱 좋습니다. 미꾸리낚시 꽃이 오늘은 무척이나 화사하게 느껴집니다. 평일이라 무척이나 한적한 계족산 임도길입니다.   샘터에서 나오는 물로 갈증나는 목도 축이고..   임도 삼거리에 도착하니 판소리를 구성지게 부르는 할아버지 한분이증약 막걸리.. 2008. 9. 11.
대전 계족산(425m) 계족산성 가을 산행기 일시 : 2006년 10월 21일(토) 장동휴양림 주차장 ~ 휴양림 관리사무소 뒷편 길 ~ 이현동산성터 ~ 안부 임도길 ~ 425봉 계족산성 ~ 성재산(399m) ~ 임도 삼거리 ~ 봉황정 ~ 385봉 ~ 새뜸 마을 ~ 장동휴양림 주차장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km, 3시간)  오늘은 보통 멀리 산행을 다니는 토요일입니다. 하지만 단풍철이라고 멀리 멋진 곳으로 가는데그냥 혼자 속리산을 갈까 아님 대둔산을 갈까묘봉도 좋을것 같은데 하다가. 지난번 대전둘레 산길잇기 시 생각난 산행 코스가 있어 그곳으로 산행을 정합니다. [9시경에 계족산 장동 휴양림 입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아침 햇살에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는 시간입니다.] [장동 휴양림을 가는 길은 이른 아침이라 한적하고 주변 들판 풍경.. 2006.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