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장5 무등산 국립공원 설경길 - 내 삶의 큰바위 얼굴같은 산 무등산장(원효사) 주차장 ~ 제철유적지 ~ 서석대(무등산 옛길 2구간) ~ 입석대 ~ 장불재 ~ 중봉 ~ 중머리재 ~ 새인봉 ~ 증심사 주차장(12km, 5시간 소요) 무등산은 2013년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서석대와 입석대, 광석대 등 주상절리대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산입니다. 개인적으로 무등산은 큰바위 얼굴같은 산이기에 국립공원이 된다는 사실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지난 12월 중순에 무등산을 와보고 채 한달도 되지않아 다시 무등산으로 발길을 했습니다. 겨울 눈꽃을 보지는 못했지만 황홀한 운해를 만나는 대단한 행운이 있었지요.https://sannasdas.tistory.com/13389956 무등산 운해길 - 서석대에서 황홀한 운해를 만나다.무등산 운해길 무등산장.. 2013. 1. 6. 무등산 운해길 - 서석대에서 황홀한 운해를 만나다. 무등산장(원효사) 주차장 ~ 제철유적지 ~ 서석대(무등산 옛길 2구간) ~ 입석대 ~ 장불재 ~ 임도 길 ~ 늦재삼거리 ~ 무등산장 주차장(11.5km, 4시간 소요) 무등산 옛길중 정상을 오르는 가장 멋진 길인 무등산장에서 서석대로 이어지는 2구간 길을 걸었습니다. 당초 화려한 눈꽃을 기대하며올라갔는데 눈꽃보다 더 황홀하고 아름다운 운해를 만났습니다. 몇십년 동안 무등산을 올랐지만 운해를 본 것은 생전 처음이었네요. 나의 큰바위 얼굴인 무등산이 참 멋진 선물을 주었습니다. 2010년 12월에 무등산을 와보고 만 2년만에 무등산으로 발길을 했습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697 1박 2일 이수근이 걸었던 빛고을 무등산 옛길무등산 옛길 2구간을 걷다. 2구간 :.. 2012. 12. 16. 무등산 옛길 2구간(원효사 ~ 서석대) - 무아지경의 길 2구간 : 원효사 ~ 제철유적지 ~ 서석대(4.12km, 2시간 소요) 하산구간: 서석대 ~ 장불재 ~ 중머리재 ~ 증심사 주차장(6km, 2시간 소요) 무등산 옛길 1구간 걷기를 마치고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99 무등산 옛길 1구간 : 산수동에서 ~ 원효사까지무등산 옛길 1구간 1구간 : 산수동 ~ 충장사 ~ 원효사 (7.75km, 2시간 40여분 소요) 당초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눈내리는 무등산 옛길을 걷고 싶어 빛고을을 향해 길을 나섭니다. 산수동 오sannasdas.tistory.com 무등산장 주변 식당에서 보리밥으로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2구간이 시작하는 관리사무소 옆으로 갑니다. 구름 한점 없는 하늘 아래 펼쳐지는 무등산 주능선의 풍경이 .. 2009. 12. 27. 무등산 옛길 1구간 : 산수동에서 ~ 원효사까지 1구간 : 산수동 ~ 충장사 ~ 원효사(7.75km, 2시간 40여분 소요)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눈내리는 무등산옛길을 걷고 싶어 빛고을을 향해 길을 나섭니다. 산수동 오거리에서 무등산장으로 약 1km를 걸어 오르면 무등산 옛길 시작점이 나옵니다. 70년대의 소박한 골목길에서 걷기가 시작됩니다. 무등산 높이도 1,187m이고 무등산 옛길 길이도 1187이네요. 무등산장을 가는 버스번호도 1187이고 공원사무소 전화번호도 1187입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골목길에서걷기를 시작하니 왠지 마음이 가볍네요. 잣고개를 넘어가야하기에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니 광주 도심이 한눈에 바라보입니다. 길 이정표는 친절하게 잘되어 있어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습니다. 천천히 걸어야 하는 길이어서 황소.. 2009. 12. 27. 무등산 눈꽃길 - 규봉암에서 서석대에 펼쳐지는 설경 원효사(무등산장) 주차장 -> 꼬막재 -> 규봉암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군통제소 -> 중봉 -> 사양능선 -> 늦재 -> 무등산장 주차장(약 15km, 6시간) 오랜만에 겨울 무등산을 갑니다. 과거 눈이 오는 날이면 집을 나서도청앞 베토벤 음악감상실서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고 증심사행 버스를 타고 무작정 오르곤 했던 산이었지요. 그때는 산도 잘 모르는 시기였고 그저 산으로 느껴지는 게 아니라 눈이 오면 가야할 포근한 곳이었고세인봉에서 눈내리는 풍경을 보며 언제가 죽을때가 되면 겨울 눈내리는 이곳에서 잠들겠노라 생각했고. 새해 첫날 일출을 중머리재에서 추운 몸을 비비며 맞기도 했고요. 여하튼 2008년 새해 첫 산행을 그곳 무등산으로 갑니다. 10시경 원효사가 있는 무등산 주차장에 .. 2008.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