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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5

장성 백양사의 가을 단풍 풍경 장성 백양사는 내장사와 함께 남녁의 화려한 단풍을 대표하는 사찰로특히 백학봉을 배경으로 쌍계루와 호수에 펼쳐지는 풍경은 운치있는 단풍의 극치를 보여주는 명소입니다.  11월로 들어서니 갑자기 추워져서 겨울로 들어선 기분이지만단풍 정취 가득한 가을을 이렇게 빨리 보낼 수는 없지요. 하여 지난번 고창 선운사의 단풍 정취에 이어 이번에는2008년에 다녀왔던 백양사의 단풍 풍경을 꺼내어 봅니다. (장성 백양사 단풍길 - 그림같은 쌍계루의 단풍 풍경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294 장성 백양사 단풍길 - 그림같은 쌍계루의 단풍 풍경백양사 단풍길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 백학봉 ~ 상왕봉 ~ 백양사계곡 ~ 백양사 (약 11km, 4시간 소요) 백암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자.. 2016. 11. 4.
장성 백양사 사찰길 - 한적한 겨울 산사의 길을 걷다. 백양사 사찰길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백양사는 백제 무왕때 창건한 천년고찰로 특히 근처에 있는 내장사와 함께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사찰이지만한적한 겨울의 정취도 좋습니다. 백양사하면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기에가을에 찾게 되지만 시간이 있어서추운 겨울에 찾아가 봅니다. 보통 일주문에는 산 이름과 절 이름만 적혀있는데이곳은 고불총림이라는 글자가 더 들어가네요. 고불총림은 승속(僧俗)이 화합하여 한 곳에 머무름이(一處住) 마치 수목이 우거진 숲과 같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5대 총림 중 최초의 총림이고요. 일주문을 지나 백양사 대웅전 길은앙상한 나무가지만 남은 조용한 길입니다. 붉은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풍경은 회색빛 같은 주변 모습에 환한 포인트를 주네요. 백양사하면 단풍과 함께 사찰뒤로 펼쳐지는 하.. 2016. 1. 10.
장성 백양사 단풍길 - 그림같은 쌍계루의 단풍 풍경 백양사 단풍길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 백학봉 ~ 상왕봉 ~ 백양사계곡 ~ 백양사(약 11km, 4시간 소요) 백암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자리한 백양사는 내장사와 함께 단풍을 대표하는 사찰로쌍계루와 호수에 펼쳐지는 단풍의 정취는 늦가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명소입니다.  백양사 입구 도로변에는 단풍이 물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다음주면 만개시기일것 같은데올해 단풍은 가물어서인지 단풍이 그리 곱지도 않고단풍이 되기전에 말라버리지요. 잎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보니아직은 기대감이 남아있게 됩니다. 도집봉아래 가인마을도 단풍으로 풍성해 지네요. 화려한 단풍의 모습이  가을을 기다리는 작은 소망일 수 있겠지요. 역시 백암산의 정취에서 백학봉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백암산의 정상은 상왕봉이지만 백학봉(651.. 2008. 10. 26.
장성 입암산 조망길 - 시원한 갓바위 조망 입암산(626.6m) 전남 장성군 북하면 입암산도 인연의 깊이가 제법 되나봅니다. 지난주에는 산악회에서 다녀오고 이번주에는 직장에서 또 가게되니요. https://sannasdas.tistory.com/13076714 장성 입암산 갓바위 길 - 입암산성을 따라입암산(626.6m) 전남 장성군 북하면 남창골 주차장 ~ 산성골 ~ 남문 ~ 북문 ~ 갓바위 ~ 은선골 ~ 남창골 주차장(약 11km, 4시간) ▼ 2006년 가을에 오고 이번에 오니 참 오랜만에 남창 주차장에 오게 됩sannasdas.tistory.com  아직은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은 익숙한 풍경이지만 자연이란 날마다 변하는 것이라 새로움을 발견하는 재미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난주는 뿌연 하늘에 조망이 좋지 못했는데오늘은 시원한 조망을 주.. 2008. 6. 16.
전남 백양사 백암산 사진 산행기 일시 : 2006년 4월 8일(토)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백암산(741.2m) 가인마을입구 야영장 ~ 백양사 ~ 약사암 ~ 백학봉(651m) ~ 도집봉 ~ 상왕봉(정상) ~ 사자봉 ~ 청류암 ~ 가인마을 ~ 야영장(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km, 4시간 30분) 이번주는 호상사에서 주최하는 야영 기구 일체를 하루 무상 대여받는 오토캠핑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야영장이 있는 백양사 백암산을 등산하게 되었습니다.  애기 단풍이 고운 백양사의 뒷배경을 멋지게 만들어주는 암릉이 멋진 산이기도 합니다. [11시경에 백양사 야영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전인데도 캠핑맨이 많습니다.] [백양사로 오르는 길은 아직 초봄의 냄새가 가득합니다.] [머리 위로 올라야할 백학봉이 멋지게 다가옵니다.] [오전이라 사.. 2006.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