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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6

통영 및 거제의 섬 - 11選 봄이 다가오면 하고 싶은 것 중 하나는 섬으로의 여행일 것이다. 특히 동백꽃 등 봄꽃으로 풍성한 통영과 거제 섬은 더욱 설레이는 곳이기도 하고. 하여 과거에 다녀온 통영과 거제의 여러 섬을 정리해본다. 1. 대매물도https://sannasdas.tistory.com/13390101 섬을 거닐다 : 통영 대매물도 - 환상적인 매물도 해품길대매물도 - 매물도 해품길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당금마을 ~ 해금강 전망대 ~ 매물분교 ~ 파고라 쉼터(당금마을 전망대) ~ 장군봉(210m) ~ 등대섬 전망대 ~ 꼬돌개 오솔길 ~ 대항마을 (약 6.5km,sannasdas.tistory.com 2. 소매물도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57 섬을 거닐다 : 소매물도 - 등대섬.. 2020. 2. 11.
섬을 거닐다 : 통영 사량도 - 새롭게 걸어본 지리산 암릉산행 사량도 지리산 - 지리(망)산 암릉길 -  경남 통영시 사량면 돈지고개 ~ 지리산 ~ 불모산 ~ 가마봉 ~ 출렁다리1, 2 ~ 옥녀봉 ~ 금평항(약 6km, 3시간 30분 소요) 사량도는 통영 서쪽에 자리한 섬으로 윗섬인 상박도에 있는 지리(망)산은 탁 트인 바다를 조망 삼아 웅장하고 멋진 바위 능선을 따라 스릴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옥녀봉과 가마봉을 잇는 출렁다리가 있어다시 찾아도 매력적인 산행이됩니다. 살다보면 가본 곳이라도다시 찾고픈 곳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량도 지리망산은 '06년 및 '09년에 다녀온 곳이지만 다시 가고 싶어서 통영으로로 발걸음을 합니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94 섬을 거닐다 : 사량도 ① - 칠현산을 오르다사량도 칠현산(348.. 2015. 3. 22.
섬을 거닐다 : 사량도 ③ - 동시와 그림마을 "내지마을"과 최영장군 사당 사량도 내지 그림 마을 & 최영장군 사당  지리망산 산행을 마치고 대항마을까지 3~4km 해안길을 걷기로 합니다.    수도 공사때문인지 도로가 일부 파헤쳐지고 어수선하지만바다를 접하며 걷는 길은 좋습니다.  초등학교 앞에서 내지마을 골목으로 들어가봅니다. 다양한 그림이 벽에 그려져 있네요. 사량도 내지마을의 "동시마을 동심마을" 이곳 벽화는 지난 2월부터 거제민속박물관장인 옥미조씨가 제자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시킨거라 합니다.   잘 알려진 시뿐만 아니라 신진작가의 글들도 소개가 되어있고요.   사람이 자꾸 떠나는 농어촌에 이처럼 작은 수고만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이 탄생했네요.   문화와 예술의 힘이란게 이처럼 큰것이고요.    그림 한편, 시 한편이 다 친근하고 소박해서 더더욱 좋습니다.  .. 2009. 12. 21.
섬을 거닐다 : 사량도 ② : 겨울 바람부는 지리망산 산행 사량도 지리망산(398m) 대항 마을 ~ 대항고개 ~ 옥녀봉 ~가마봉 ~ 불모산 ~ 지리산 ~ 내지 마을(약 8km, 5시간 소요)  밤새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날이 춥습니다. 주민들도 어제 날씨가 지금까지 사는 동안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네요. 산행 채비를 하고 연이틀 산행을 합니다. 머리위로 옥녀봉과 가마봉이 어서 오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카메라 시선으로만 보면 참 편안하고 아늑해보이지요.  구름이 바삐 흘러가는걸 보니 바람이 심하나 봅니다.  대항 고개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몇년전 이곳 길을 따라 하산한 기억이 새롭네요.  능선을 올라서니 옥녀봉이 우뚝하게 나타납니다.  옥녀봉으로 바로 가기전에잠시 진촌방향으로 올라서서 어제 걸었던 칠현산을 봅니다. 섬을 거닐다 : 사량도 ① - .. 2009. 12. 21.
섬을 거닐다 : 사량도 ① - 칠현산을 오르다 사량도 칠현산(348m)  덕동여객선터미널 ~ 봉수대 ~ 대곡산 갈림길 ~ 칠현산 정상 ~ 망봉 ~ 덕동여객선터미널 (약 5km, 3시간 소요)  갑자기 날이 무척 추운 날 따뜻한 남쪽 바다로 산행 겸 여행을 떠납니다. 대전에서 통영을 거쳐 가오치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사량도로 태워다줄 사량호입니다.  11시 배를 타고 사량도를 향해 떠납니다. 주변 산 풍경도 멋집니다.   선착장에서 보면 시야에 보이는 곳이나배로는 40~50분이 걸립니다.  작은 섬 너머 지리망산의 능선이 눈에 들어오네요.  오른편으로는 지리망산이 그리고 왼편으로는 칠현산이 한꺼번에 보입니다.  멀리서 봐도 능선의 암릉미가 대단하지요.   통영 앞바다는 굴 양식장이 많습니다. 시원하고 싱싱한 굴을 초장에 찍어 먹고싶네요.   4.. 2009. 12. 21.
통영 사량도 지리망산 산행기 사량도 지리망산   내지 ~ 지리망산(397.8m) ~ 불모산(달바위, 400m) ~ 가마봉(303m) ~ 탄금대 ~ 옥녀봉 ~ 대항(산행시간 : 약 4시간, 약 7~8km)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시작한 산행이었습니다. 다행히 대전에서 사천(삼천포)항에 도착할때 까지는 비가 내리지는 않고 흐린 날씨였습니다. 사량도의 지리망산은 지리산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나 이를 줄여그냥 지리산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삼천포 유람선 터미널에 10시 30분경에 도착합니다.] [사량도 산행을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붐비더군요] [배는 바로 출발을 합니다. 와룡산 정상도 구름에 가려져 있습니다.   지난번 와룡산 산행시 보던 사천쪽 풍광이 참 좋았었는데..] [사천대교도 저 멀리 보입니다.] [재미난 3개의 자그마한.. 2006.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