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도5 내가 만나본 아름다운 일몰 풍경 10選 올 한 해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다. 그나저나 새해에 뜨는 일출을 만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일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고. 새해를 시작할 때는 일출 풍경이 더 가슴에 와닿지만 한해의 끝자락에는 일몰 풍경이 더욱 애잔하게 다가온다. 하여 한해를 마무리 하는 마음으로 길을 다니며 만나본 많은 일몰 중에서개인적으로 기억에 남고 느낌이 좋았던 일몰 풍경 10개를 뽑아보았다. 물론 선정한 대부분의 일몰 풍경은출사지로 유명한 곳은 아니고 더 아름다운 곳도 많겠지만내 마음속에 추억이라는 풍경으로 남아있기에 더 곱게 보인다. 또한 지난 일몰 사진을 고르다 보니지나온 삶이 소중하듯이 추억속에 남은 일몰 풍경이 고맙고 감사할뿐이다. 1. 태안 학암포 일몰https://sannasdas.tistory.. 2024. 12. 29. 1박2일 프로그램에서 다시 보는 삽시도 풍경 KBS 1박2일 프로그램에서 오래전에 다녀온 삽시도가 나온다. 2010년에 다녀왔으니 벌써 8년의 시간이 눈깜짝할 사이에 흘렀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85 섬을 거닐다 : 삽시도 ① - 숨어있는 해안 비경 "면삽지와 황금 곰솔"삽시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밤섬선착장 ~ 진너머 해수욕장 입구 ~ 숲길 ~ 해안가 ~ 면삼지 ~ 숲길 ~ 물망터 ~ 해안가 ~ 황금곰솔 ~ 숲길 ~ 진너머 해수욕장 삽시도는 섬이 화살이 꽂힌 활의sannasdas.tistory.com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86 섬을 거닐다 : 삽시도 ② - 진너머해수욕장의 황홀한 일몰풍경삽시도 진너머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일몰 개인적으로 섬에 오면 가장 기.. 2018. 5. 27. 섬을 거닐다 : 삽시도 ③ - 거멀너머 해수욕장과 밤섬 해수욕장 삽시도 진너머 해수욕장 입구 ~ 거멀너머 해수욕장 ~ 해안길 ~ 밤섬해수욕장 ~ 밤섬 선착장 가보지 못한 거멀너머 해수욕장을 거쳐 다시 뭍으로 되돌아가는 시간입니다. 마을 옆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거멀너머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멀리서 본 이 길이 마음에 와닿았는데가까이서 보니 매력적인 길입니다. 멋진 맵시의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거멀너머 해수욕장 가는 길..느낌이 참 좋아 오래 오래 지워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길을 따라 작은 고개를 넘으니 다시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 바람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바다 안쪽에 마을이 있고해안쪽으로는 집들이 전혀 없습니다. 거멀너머 해수욕장도 너른 백사장이 펼쳐지는 고운 모래 해수욕장입니다. 대천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피서철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겠더군요.. 2010. 6. 6. 섬을 거닐다 : 삽시도 ② - 진너머해수욕장의 황홀한 일몰풍경 삽시도 진너머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일몰 섬에 오면 가장 기대되는 것이 일몰이지요.저는 섬에 오면 꼭 1박을 하게됩니다.망원렌즈도 낑낑대며 가방에 담아오고요. 오늘도 진너머 해수욕장에서 일몰 풍경을 담아보고자 하네요. 벌써 초여름이라 해가 길어졌지요. 지는 해를 바라보는 순간은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이지요. 7시가 되어도 해는 바다 높게 떠 있습니다. 그래도 고운 일몰의 빛깔을 보여주네요. 오늘은 날이 무척이나 맑아 고운 일몰을 볼거라 기대해봅니다. 오늘 오후 하루종일 친구가 되어준 무인도도 가깝게 보입니다. 해와 귀여운 무인도, 물개 모양의 바위가 어우러지는 바다의 풍경입니다. 면삽지쪽 해안가 풍경도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해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해를 바라보기만 하면 되겠네.. 2010. 6. 6. 섬을 거닐다 : 삽시도 ① - 숨어있는 해안 비경 "면삽지와 황금 곰솔" 밤섬선착장 ~ 진너머 해수욕장 입구 ~ 숲길 ~ 해안가 ~ 면삼지 ~ 숲길 ~ 물망터 ~ 해안가 ~ 황금곰솔 ~ 숲길 ~ 진너머 해수욕장 삽시도는 섬이 화살이 꽂힌 활의 모습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충남에서는 안면도 및 원산도에 이어 3번째로 큰 섬으로 해안선 길이는 12km입니다.여튼 작년 9월 외연도 이후 오랜만에 가보는 충남 앞바다에 있는 섬이네요. 신한고속훼리가 하루 3차례 삽시도와 고대도, 장고도, 안면도 영목항을 돕니다. 대천항에서 삽시도까지는 약 40여분이 걸리는 섬으로대천에서는 13km, 안면도에서는 약 6km 떨어져있습니다. 배가 출발하니 갈매기들이 배 뒤꽁무니에 몰려듭니다. 섬을 가는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먹기 위해서겠지요. 문득 갈매기의 꿈이라는 .. 2010.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