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44 선선한 수통골 아침 산책 9월 들어 비가 오지 않아 수통골 계곡의 물소리도 거의 사라졌지만 되려 새와 풀벌레, 그리고 바람 소리가 더욱 명료하게 들린다. 물소리에 뭍혀있던 자연의 소리가 풍성해지니 선선한 날씨에 아침 숲 산책길은 더욱 가볍고 싱그럽다. 자연은 늘 그대로 인것 같으면서 한시도 같은 풍경은 없다. 2022. 9. 28. 수통골 계곡의 시원한 아침 산책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었지만 늘상 걷는 수통골 계곡의 아침은 여전히 서늘하다.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계곡 물소리와 매미 소리를 들으며 귀여운 다람쥐와 친구하며 앉아 있으니 참 좋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아도 좋은 행복한 동네에 살고 있다. 2022. 7. 26.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