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5 섬을 거닐다 : 울릉도 ⑤ - 성인봉 봄 산행기 울릉도 성인봉(983.6m) 산행코스 : 나리분지 ~ 투막집 ~ 신령수 ~ 안부 ~ 성인봉 ~ 대원사 입구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km, 3시간 새벽밥을 먹고 산행을 준비합니다. 도동항에도 아침 먼동이 터옵니다.갈매기도 아침을 먹기위해 분주하네요. 7시에 출발한 버스는 나리분지 가는길이되어 가는 도중 관광도 겸합니다. 통구미 해안가에는 구름에 아침 햇살이 가려있네요. 왼편 위쪽이 거북바위라고 합니다. 통구미 해안가의 잔잔한 풍경이 가슴에 와닿더군요. 해안가에 말리는 나물의 푸릇함에서도 봄이 새삼 느껴지고요. 다른 곳은 바다 근처에 미역이나 김을 말리는데 나물을 말리는 것을 보면서 이곳이 울릉도구나 하는것을 새삼 느낍니다. 아침 바닷가 정취가 마음을 참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다시 버스는 터널을.. 2007. 4. 9. 섬을 거닐다 : 울릉도 ④ - 독도전망대와 도동약수공원 독도전망대와 도동약수공원 https://sannasdas.tistory.com/9962657 섬을 거닐다 : 울릉도 ③ - 행남등대 해안산책로의 낮과 밤행남 등대 해안 산책로 https://sannasdas.tistory.com/9962470 섬을 거닐다 : 울릉도 ② - 도동항에서 저동항까지 걷기도동항 ~ 저동항(촛대바위, 등대) 사동방면 해안 산책도로를 돌고와서 저동까지 도sannasdas.tistory.com 성인봉 산행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한후 묵호행 배가 오후 5시 30분에 있어독도 전망대를 오릅니다. 절위로 독도전망대행 케이블카가 지나갑니다. 이곳은 독도 박물관도 있고요. 벚꽃도 만개를 했습니다. 케이블카 타는곳에서 옆으로 가니맛은 오색약수처럼 철분맛이 진했습니다. 이처럼 멀리 떨어진.. 2007. 4. 9. 섬을 거닐다 : 울릉도 ③ - 행남등대 해안산책로의 낮과 밤 행남 등대 해안 산책로 https://sannasdas.tistory.com/9962470 섬을 거닐다 : 울릉도 ② - 도동항에서 저동항까지 걷기도동항 ~ 저동항(촛대바위, 등대) 사동방면 해안 산책도로를 돌고와서 저동까지 도보로 걷습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9962241 섬을 거닐다 : 울릉도 ① - 묵호항에서 도동항까지울릉도 울릉도sannasdas.tistory.com 행남 해안 등대는 도동항에서 저동 방향으로 나 있는 해안 산책로입니다. 전날 저녁 다녀온 산책로 풍경과 다음날 성인봉 산행을 마치고 일주 코스로 다녀온 풍경입니다. 울릉군청옆 길을 따라 해안 산책 코스가 시작됩니다. 거리는 4km가 조금 되지 못합니다. 빠른 걸음으로 걸어보니 50여분이 소요되었습니.. 2007. 4. 9. 섬을 거닐다 : 울릉도 ② - 도동항에서 저동항까지 걷기 도동항 ~ 저동항(촛대바위, 등대) 사동방면 해안 산책도로를 돌고저동까지 도보로 걷습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9962241 섬을 거닐다 : 울릉도 ① - 묵호항에서 도동항까지울릉도 울릉도 성인봉 산행을 위해 동해 묵호항에서 울릉도행 배를 탑니다. 10시에 출발한 배는 약 2시간 30여분이 걸렸습니다. 쾌속선이라 빠르기는 했으나 갑판에 나갈 수 없어 매우 답답하더sannasdas.tistory.com 걷는길은 그리쉽지 않습니다. 차가 다니는 차길을 오르고 내려서야 하니요. 30분 걸어오니 저동이 나옵니다. 고등학교 인것 같은데 교문이 참 소박하지요. 도동항이 여객선 출입항이어서 번잡한데 비해 이곳은 어항 중심이어서인지 한가한 느낌입니다. 생선들도 좌판 중심이고요. 이런.. 2007. 4. 9. 섬을 거닐다 : 울릉도 ① - 묵호항에서 도동항까지 울릉도 울릉도 성인봉 산행을 위해 동해 묵호항에서 울릉도행 배를 탑니다. 10시에 출발한 배는 약 2시간 30여분이 걸렸습니다. 쾌속선이라 빠르기는 했으나 갑판에 나갈 수 없어 답답하더군요. 물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섬하나 없는 망망대해뿐이었지만.. 12시 30분에 도동항에 도착했습니다. 날이 좋아 파도도 잔잔하고요. 묵호항에서 도동항까지는 161km입니다. 이배는 다시 2시경에 독도를 향해 출발하고요. 저는 그냥 울릉도 이곳 저곳을 도보로 둘러보기 위해 독도행을 포기합니다. 울릉도 관광버스 기사분이 그러더군요. 울릉도에 관광객이 제일 많을때가일본의 망언이 있을때라고요.. 독도라는 무인도에 불과한 섬이국가간의 쇼비니즘에 희생되고 있는 것같네요. 여하튼 저는 사동항 방향쪽으로 해안 산책로를 걷기로.. 2007.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