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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9

삼시세끼, 세끼삼책. 매일 세끼를 맛나게 먹고나서 걷는 세번의 산책은 하루를 보내는 일상이면서 행복을 가득 느끼는 시간이다. 특히 붉은 노을이 물든 도덕봉을 배경삼아 졸졸 흐르는 화산천 물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함이고. 무지개를 찾아 멀리 떠날 필요도 없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러 발품을 팔 필요도 없는 내가 사는 동네가 참 좋다. 2022. 9. 19.
청풍리조트의 잔잔한 일몰 풍경 청풍리조트 호텔 테라스에서 바라본 일몰이 참 잔잔하게 다가온다. 비봉산으로 넘어가는 일몰 풍경은 청풍호의 정취와 어울려 오랜만에 평화로운 마음으로 해가 저무는 시간을 즐겨본다. 2021. 10. 31.
우연히 마주한 은은한 노을 풍경 저녁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마주한 노을의 느낌이 참 신비롭다. 지난 세월 동안 전국을 두발로 다니면서 참 많은 노을 및 석양과 마주했지만 그 중 단 하나도 같은 풍경을 본적은 없다. 어제 저녁 마주한 노을도 그러하다. 늘 새롭게 변화하는 자연속에서 나 또한 남은 삶이 어찌 변해갈지.. 2017. 6. 22.
통영 이에스 리조트에서 본 쓸쓸한 일몰 풍경 통영 이에스 리조트에서 본 쓸쓸한 일몰 풍경 통영 이에스 리조트에서 만난 바다 일몰은 붉은 빛의 화려함이 아니라 회색빛, 아니 어쩌면 푸른 빛의 쓸쓸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쓸쓸하지만은 않은 그런 아늑한 일몰 풍경이었습니다. 통영 이에스 리조트(클럽이에스 통영리조트)는 통영의 .. 2016. 3. 13.
대전 계족산 일몰길 - 봉황정에서 바라본 일몰 풍경 계족산 일몰길 대전 계족산은 맨발로 걷는 황톳길로 인해 전국적인 명소가 된 곳으로 특히 대전 시가지가 한눈에 펼쳐지는 봉황정에서 바라본 일몰의 풍경은 붉은 석양과 어우러지면서 황홀함뿐만 아니라 잔잔한 감동도 선사해 줍니다. 참 오랜만에 계족산으로 야간 산행을 하기 위해 .. 2014. 11. 22.
산과 바다 그리고 들에서 만난 일몰 풍경 산과 바다 그리고 들에서 만난 일몰 풍경 지난번에 섬에서 만난 일몰 풍경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섬에서 만난 황홀한 일몰 풍경 : http://blog.daum.net/sannasdas/13390011) 이번에는 섬외에 산 정상에서 혹은 바다 해안선이나 들판에서 만났던 일몰 풍경을 몇장 올려봅니다. 물론 사진을 전문으.. 201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