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길5 대전 보문산공원 자전거길 - 유등천과 대전천을 잇다. 대전 보문산공원 자전거길 신성동 ~ 갑천 ~ 유등천 ~ 뿌리공원 ~ 대전 오월드 입구 ~보문산공원 ~ 대전천 ~ 신성동(약 45km, 3시간 소요) 대전 시가지를 바라보는 보문산은 산 둘레를 따라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에 좋은 숲길이 있으며이 숲길을 매개로 하면 유등천과 대전천을 잇는 자전거길이 됩니다. 지난번에 대전천을 따라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자전거로 다녀온 후주말에는 유등천과 대전천을 잇는 길을 다녀오려 합니다. 동네의 은행나무들도 물들기 시작하네요. 노랗게 물든 동네의 풍경은 자랑하고픈 멋진 정취입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156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35) - 가을비 내린 뒤 걷는 단풍 길늦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후 울긋 불긋한 단풍 풍경이 가득한 동.. 2016. 9. 25. 대전천 자전거길 -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찾아가다. 신성동 ~ 갑천 ~ 대전천 ~ 상소동 산림욕장 ~ 만인산 자연휴양림(약 70km, 5시간 소요) 대전천은 대전 원도심의 중심을 흘러가는 하천으로천변 자전거길을 따라 대전천 발원지인 봉수레미골이 있는 만인산 자연휴양림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았습니다. 아파트 입구 정원에 핀 붉은 맨드라미와 백일홍 꽃의 아침 인사를 받으며 자전거 라이팅을 시작합니다. 벌써 길가에는 낙엽이 되어 떨어진 잎들이 제법 많습니다.올해 여름이 너무 힘들어서 나뭇잎들도 쉬이 가을로 가려하나 보네요. 엑스포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갑천의 풍경은희미한 안개가 끼여있어서 조망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바람에 살랑거리는 갑천변 초원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제 마음 또한 살랑 살랑 설레여집니다. 유등천 갈림길을 지나 꽃길이 조성이 된 대.. 2016. 9. 12. 금강 자전거길 - 세종보를 지나 공주보까지 금강 공주보 자전거길 신성동 ~ 반석역 ~ 대전-세종자전거길 ~ 세종보 ~ 금강 좌안길 ~ 불무교 ~ 금강우안길 ~ 석장리 박물관 ~ 연미산 미술공원 ~ 공주보 ~ 고마나루솔밭 ~ 공산성 ~ 신성동(총 75km, 6시간 30분 소요) 대청댐에서 군산하구언까지 이어지는 151km의 금강 자전거 길 구간 중 세종보에서 금강보까지는 19.33km로공주산림박물관과 석장리박물관을 구경하고 공주 시내에 있는 공산성 및 무열왕릉 등 백제 유적들도 만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지난주 말복과 입추를 지나고 나니 그 무더웠던 여름의 기세가 한풀 꺾이는 것 같습니다. 중복 때 더운 바람을 가르며 갑천 누리길을 자전거로 다녀오고 오늘은 금강 길을 따라 공주보까지 다녀오기로 하고무성한 잎으로 만들어진 숲 터널을 따라 집을 나서.. 2012. 8. 13. 대전천 자전거 길 - 초지공원 가는 길 신성동 ~ 탄동천 ~ 엑스포다리 ~ 유등천 좌안 ~ 대전천 우완 ~ 목척교 ~ 옥계교 ~ 초지공원, 낭월다리(반환점, 20km, 1시간 30분) ~ 대전천 좌안 ~ 목척교 ~ 유등천 ~ 엑스포다리 ~ 화폐박물관 앞길 ~ 신성동(총 40km, 3시간 소요, 휴식포함) 대전 시내를 지나는 하천은 대전천, 유등천 그리고 갑천 등 모두 3개의 하천이 있습니다.그중 대전천은 대전의 원도심을 관통하여 지나는 가장 중심이 되는 하천으로 오늘은 지난 갑천과 유등천에 이어 세번째로 대전천 자전거 길을 따라 라이딩을 합니다. 집을 나서니 제가 사는 동네 주변에도 가을 단풍의 색감이 화사합니다. 특히 은행나무의 노란 색감은 노랑색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무척이나 반갑고 고마운 자연의 선물입니다. 이 멋진 길을 자전거를 .. 2011. 10. 30. 갑천 자전거길 - 만년교에서 신구교까지 갑천 자전거길 신성동 ~ 갑천대교 ~ 만년교(다리 건너) ~ 대덕대교 ~ 엑스포 다리 ~ 둔산대교 ~ 유등천 ~ 잠수교 ~ 대화천변길 ~ 원촌교 ~ 엑스포 아파트 ~ 용산교 ~ 동화울교 ~ 신구교 입구(반환점, 28km, 2시간 30분) ~ 대덕대교 ~ 중앙과학관 ~ 신성동(총 43km, 3시간 30분 소요) 가끔씩 자전거를 타곤 했지만 대부분 카메라를 메고 뚜벅 뚜벅 걷기만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일상에 변화를 주고싶어서 동네 주변 길을 중심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본격적으로 자전거와 인연을 맺은 것은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다니던 중학교 2학년때가 아닌가합니다. 제가 다니던 중학교 주변에는 많은 학교가 있어서 등교시간에 버스를 타는 것은 콩나무 시루보다 더했지요. 그렇다고 무.. 2011.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