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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강변,해안

[부산 1박 2일 여행 ⑤] 부산 아쿠아리움 및 원조할매국밥집

by 마음풍경 2008. 8. 15.

다음날 호텔에서 주는

아침식사를 푸짐하게 먹고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부산 아쿠아리움으로 갑니다.  

 

 

여러나라 해양수족관을 가봐도

해파리의 풍경이 인상에 남는데

이곳도 마찬가지 입니다.

 

화성침공의 장면을 보는듯하네요. 

 

 

 

그래도 수족관의 간판 스타는

당연히 상어겠지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랜만에

다양한 물고기를 봤습니다.

 

정말 다양한 모양의 물고기를 보니

조물주의 경외감이 새롭네요.

 

수족관에서 나오니

해운대 햇살이 화창합니다.

 

 

물과 친하지 않아

해수욕은 하지 않았지만

넉넉하게 바라보는

느낌만으로도 좋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나와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리베라 호텔 근처에 있는

국밥집을 찾아갔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그래도 참 저렴한 가격입니다.

 

선지국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깔끔한 맛에 정직한 가격이라는

느낌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해운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부산역으로 와서

대전행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부산 여행이었지만

낯선곳으로 잠시동안의 떠남에서

많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