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네길 이야기56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⑧] 가을이 오는 하기동 동산 숲길 2010. 9. 19(일) 지난 주에 백로를 지나더니 이제 저녁에는 제법 쌀쌀한 기운까지 느껴집니다. 바람을 타고 불어오는 가을의 속삭임도 느껴볼겸 오늘도 가볍게 동네 올레길을 또 하나 개척해 보렵니다. ㅎ 오늘은 새로산 아이폰4를 이용해서 걷는 거리와 시간 그리고 길의 괘적 등을 기록해 .. 2010. 9. 20.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⑦] 한밭수목원으로 이어지는 갑천길 2010. 9. 11(토) 이제 백로도 지나고 여름이 다 간것 같은데도 아직도 비가 참 많이 옵니다. 원래 초가을인 요즘은 비 보다는 햇살이 많아야 곡식도 여물고 과일도 맛이 깊어질텐데요. 오늘 몇몇 분들과 가까운 곳 걷기를 하려했으나 새벽부터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취소를 하고 집에 있다보.. 2010. 9. 13.
[내가 사는 동네 올레 길 ⑥] 갑천변과 유림공원 야간 길 걷기 2010. 7. 22(목) 신성동 연구단지운동장 앞 ~ 대전시민천문대 입구 ~ KAIST 동편 문 ~ 갑천 ~ 유림공원 ~ KAIST 서편 쪽문 ~ 항공우주연구원 앞 ~ 대전시민천문대 입구 ~ 연구단지운동장 앞(약 8km, 2시간 소요) 초복을 지나니 날이 무척이나 덥습니다. 낮에도 덥고 밤에도 덥고요. 휴~~ 하여 이런 날은.. 2010. 7. 23.
[내가 사는 동네 올레 길 ⑤] 죽동과 하기동 시골길 2010. 6. 19(토) 참 오랜만에 동네 올레 길을 찾아 집을 나섭니다. 작년 2월에 4번째 동네 길을 걸었으니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네요. 항상 아파트 쪽문을 나서는 기분은 참 좋습니다. 늘 꽃들이 반겨주니요. 이곳 아파트도 벌써 20여년이 가까이 되어서인지 나무 숲이 무성하지요. 누군가 그.. 2010. 6. 20.
[내가 사는 동네 올레 길 ④] 우성이산과 갑천길 2009. 2. 28(토) 올해는 시간이 참 더딘것 같아 지겹기도 했는데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겨울의 아쉬움과 봄의 설레임이 교차하는 시간이고요. 오늘도 가볍게 동네 올레길을 떠납니다. 길가에 앉아 포스터를 바라보는 할아버지가 바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아닐까 합니다. 왠지 봄이 .. 2009. 2. 28.
[내가 사는 동네 올레 길 ③] 서리꽃 핀 화봉산 2009. 1. 17(토) 다시 오랜만에 동네 올레길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우성이산도 갔고 충남대 뒷산도 갔으니 이번에는 어느 올레 길을 만들어 볼까 생각하다 우성이산의 메인 봉우리인 화봉산이 생각나더군요. 하여 새로운 동네 올레길을 만드는 기분으로 집을 나섭니다. 집을 나서는데 온통 .. 2009.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