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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수목원82

강릉 대관령 소나무 숲길 - 100년만에 개방된 소나무숲 삼포암 주차장 ~ 삼포암 폭포 ~ 솔숲교 ~ 숯가마터 ~ 금강송정 ~ 대통령 쉼터(도둑재) ~ 풍욕대 ~ 노루목이 ~ 솔고개 ~ 솔숲교 ~ 주차장 (약 5.5km, 2시간 30분 소요) (https://blog.daum.net/sannasdas/13390012) 2021. 7. 5.
평창 밀브릿지 - 방아다리약수의 전나무숲 쉼터 평창의 계방산 자락에 자리한 밀브릿지는 방아다리 약수터가 있는 전나무 숲속애 자리한 숙박시설 및 쉼터이다. (http://www.millbridge.co.kr/) 2021. 7. 2.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 봄 향기 길을 걷다. 전주수목원은 고속도로 건설로 훼손되는 자연환경을 복구하는 의미로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수목원으로 전주와 순천간 호남고속도로 준공 이듬해인 1974년에 조성이 되었다. 전주수목원은 주차비나 입장료가 없어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이 찾는 것 같고 오래전부터 오려 했으나 이제서야 찾게되었다. 40년이 넘은 수목원이라 그런지 전주 도심 및 고속도로에 가까이 있지만 숲의 느낌은 아늑하고 깊다. 수목원의 규모가 10만평의 부지에 약 3,70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고 하고. 줄기에 가시가 달린 나무들의 다양성도 배우게 된다. 단풍나무도 깊게 우거져 있어 늦가을의 붉은 정취도 기대된다. 아직은 이르지만 6월의 장미원도 예쁠 것 같고. 주변 자연 풍경과 조각상이 주제별로 잘 어우러진다. 어린 시절에는.. 2021. 5. 1.
군산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 선유도 조망이 펼쳐지는 휴양림 지난 3월에 개장을 한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변산 및 진도 자연휴양림과 함께 해안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새만금방조제와 선유도가 가까이에 있어 최적의 여행 숙박지라 할 수 있겠다. 매표소와 안내센터를 지나면 바다를 향해 자리한 숲속의 집들을 만난다. 입구에서 가까운 집들은 조망이 좋지 않지만 조금 더 들어서면 선유도의 멋진 조망과 마주한다. 또한 길 오른편으로는 섬이름을 딴 숲속의집들도 배치되어 있고. 현재도 숙박 예약 경쟁이 무척 치열한데 견우직녀달 등 단독으로 위치한 숲속의집 경쟁률은 대단할 것 같다. 해안 풍경을 따라 걷다보니 커뮤니티센터 건물을 만난다. 커뮤니티센터는 별 모습을 닮았다. 그리고 그 옆으로 장애인용 숲속의 집 4채가 자리하고 있고. 치열한 경쟁속에서 운좋게 누리방을 예약을 했다. .. 2021. 4. 28.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 만추내린 비밀의 숲에 가다.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309 오래전에 알았던 곳이지만 화려한 단풍이 지나고 만추가 내려앉을 때 가고자 기다렸던 곳이 있다. 하여 오늘 찾아가는 곳은 온빛자연휴양림이라 하지만 일반적인 휴양림 시설은 없고 한적하고 비밀스러운 숲과 길만이 온전히 남아있는 곳이다. 벌곡랜드를 옆으로 끼고 휴양림 길은 이어진다. 입구에서부터 가을햇살에 비추이는 만추의 색감이 황홀하다. 붉게 물든 메타세콰이어 나무사이 이어지는 길로 설레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울창한 대나무숲 사이로 비밀의 문이 열린다. 조금 일찍 왔더라면 단풍터널 숲길이 멋졌을텐데. 단풍의 시작이 바로 얼마전인데 벌써 스러진 낙엽 풍경이라니.. 어차피 오늘은 만추를 느끼기 위해 왔기에 내년에 다시와서 화려함을 만나면 되겠지. 대전에 30년을 넘게 살았지만 .. 2020. 11. 13.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 팔마정에서 출렁다리를 잇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주차장 ~ 팔마정 ~ 형제산 ~ 장태정 ~ 떡갈봉 갈림길 ~ 숲속의집 입구 ~ 스카이타워 ~ 출렁다리 ~ 주차장 (약 4.5km, 2시간 소요)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늦가을의 단풍 정취가 무척이나 아름답지만 (blog.daum.net/sannasdas/13390158) 키큰 메타세콰이어 여름 숲의 녹음도 매력적이어서 오랜만에 숲의 정취를 가득 느끼기 위해 휴양림을 찾는다. 과거에는 정문으로 출입을 했는데 오늘은 팔마정으로 가기위해 장안저수지 방향으로 되돌아 나간다. 팔마정에서 부터 노란색의 등산로를 따라 시계방향으로 걸을 예정이다. 대형주차장을 지나자 길은 아늑한 숲길 데크를 따라 이어진다. 이 길이 없으면 바깥쪽 차도를 걸어야 하는데 멋진 숲길이 숨어있다. 숲길을 빠져나가니 물통골로 가는 ..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