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8 봉화 오렌지꽃향기는바람에날리고 - 멋진 청량산 조망처 경북 봉화의 높은산자락에 위치한 "오렌지 꽃 향기는바람에 날리고"는 청량산과 낙동강조망처로 빼어나며 맛난 밥을 제공하는카페겸 숙박시설이다. 카페에서 바라보이는청량산의 뒷 모습은단아하면서도 웅장한자태를 보여준다. 카페 창너머 보이는청량산 풍경은 한폭의 아름다운풍경화와 같다. 방에서도 청량산은가깝게 다가오고 테라스에서 바라보는풍경 또한 시원하다. 저녁과 아침 식사의 풍성함과맛난 맛은 별미라고 할까. 특히 청량산에서 뜨는 일출은 황홀하고 또 경이롭기만하다. 2018년에 다녀온 곳이지만 사진을 보니 여전히 멋지고 다시 달려가고픈 마음이 든다. 2024. 7. 24. 봉화 현불사 - 대한불교 불승종의 총본산 경북 봉화군 석포면 봉화 청옥산 숲길 걷기를 마치고근처에 있는 현불사를 찾는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658 봉화 청옥산 숲길 - 편안하고 아늑한 환상적인 숲길봉화 청옥산 숲길 금강송 경영림입구 주차장 ~ 숲길안내소 ~ 명상쉼터 ~ 능선쉼터 ~ 청옥산 정상 ~ 능선쉼터 ~ 철쭉능선 ~ 늦재 (7.5km, 4시간 소요, 휴식 및 식사포함) 청옥산이라는 이름의 산은 삼sannasdas.tistory.com 태백산과 청옥산 자락에 있어주변 산세가 대단하다. 바라보이는 봉우리는 조록바위봉으로 멋진 산수화를 보는 것 같다. 입구에서 도량으로 들어가는숲길 또한 매력이 가득하고. 현불사는 불승종의 총본산으로설송종조께서 창종하신 사찰이다. 대한불교 불승종은 조계종과 .. 2019. 8. 22. 봉화 청옥산 숲길 - 편안하고 아늑한 환상적인 숲길 금강송 경영림입구 주차장 ~ 숲길안내소 ~ 명상쉼터 ~ 능선쉼터 ~ 청옥산 정상 ~ 능선쉼터 ~ 철쭉능선 ~ 늦재(7.5km, 4시간 소요) 청옥산이라는 이름의 산은 삼척 두타산과 연결되는 청옥산과육백마지기의 평창 청옥산이 유명하지만오늘은 국립자연휴양림이 있는 봉화 청옥산 숲길을 찾는다. 산행을 시작하는 들머리가 해발 800미터가 넘어서인지하늘은 푸르고 공기는 상쾌하다. 청옥산 정상이 1,277m이지만실제 오르는 고도는 400m 남짓하다. 포장길을 오르니 숲길안내소가 나오고담당자의 숲 설명도 잠시 듣는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습고 더운 기후로 힘들었는데이곳은 공기 자체가 천연 에어컨 바람이다. 하여 숲 그늘 사이로걷는 발걸음도 그저 상쾌하다. 안내소에서 조금 더 오르니숲길과 임도 갈림길이 .. 2019. 8. 19.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https://www.bdna.or.kr)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10여년의 준비를 마치고 지난 5월에 본격 개장을 했다. 수목원의 규모는 여의도의 18배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립한탐수목원에 이어 세계 2번째라고 하고 국내에서는 국립광릉수목원에 이어 2번.. 2018. 6. 27. 봉화 승부역 오지길 - 승부역에서 석포역까지 눈길을 따라 봉화 승부역 오지길 승부역 ~ 아랫불 ~ 본마을 ~ 구두들 ~ 마무이 ~ 서남골 ~ 결둔 ~ 가시루봉 ~ 굴티 ~ 석포역(13km, 3시간 30분 소요) 승부역 오지길은 봉화 승부역에서 석포역까지 영동선과 낙동강을 따라 12.4km의 오지 길로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이고, 꽃밭도 세평이라는 우리나라 최고 오지인 승부역을 찾는 길입니다. 승부역을 가기위해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있는 석포역에 도착합니다. 승부역 가는길이라 석포역에서 걸어서 승부역까지 간 다음 기차를 타고 다시 와야하지만석포역과 승부역을 잇는 영동선 기차는 하루에 3차례 밖에 없어승부역까지 기차로 간 다음에 석포역으로 걸어서 돌아올 계획입니다. 기차로 9분이면 가는 거리인데 기차삯이 2,600원이니 비싼편이네요. 빠름이 미덕인 세상에서.. 2012. 12. 25. 봉화 청량산성 길 - 단풍으로 화려한 청량산 조망대 봉화 청량산 청량산성길 청량산 입석 ~ 청량산성 ~ 축융봉 ~ 공민왕당 ~ 청량산 입석(약 4km, 2시간 30분 소요) 가을 산은 단풍 정취가 아름답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가을 단풍과 어울리는 산중에 하나는 청량산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2년전 가을에 청량산을 산행하였기에https://sannasdas.tistory.com/13389298 봉화 청량산 단풍길 - 하늘다리를 건너 청량사에 머물다.경북 봉화 청량산(870.4m) 입석 ~ 금탑봉 ~ 경일봉 ~ 자소봉 ~ 하늘다리 ~ 장인봉(의상봉) ~ 농가 ~ 병풍바위 ~ 청량사 ~ 청량폭포(약 11km, 5시간) 청량산은 경북 봉화에 있는 도립공원으로 기암과 단sannasdas.tistory.com 이번에는 멋진 청량산을 조망할수 있는 건너편 축융봉을.. 2010. 11. 1. 봉화 청량산 단풍길 - 하늘다리를 건너 청량사에 머물다. 경북 봉화 청량산(870.4m) 입석 ~ 금탑봉 ~ 경일봉 ~ 자소봉 ~ 하늘다리 ~ 장인봉(의상봉) ~ 농가 ~ 병풍바위 ~ 청량사 ~ 청량폭포(약 11km, 5시간) 청량산은 경북 봉화에 있는 도립공원으로 기암과 단풍의 절경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구름으로 산문을 지은 청정도량이라는 청량사의 운치는 청량산의 가을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깊이 있게 하지요. 11월의 첫날인데 새벽부터 안개가 자욱합니다. 대전에서 7시 30분에 출발한 버스는 10시 40분경에 청량산 입구 팔각정에 도착합니다. 과거에는 봉화를 오려면 오지중에 오지였는데 이제는 3시간이면 올 수 있는 가까운 곳이 되었네요. 산행을 시작하려니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가을 햇살이 계곡으로 비추네요. 안개 사이로 비추는 햇살은 또 다른 자연의 .. 2008. 11. 2. 봉화 선달산 능선길 - 오전약수에서 부석사 무량수전까지 선달산(1236m) 경북 봉화군 물야면 오전약수 ~ 박달령 ~ 선달산 ~ 늦은목이 ~ 갈곶산(966m) ~ 봉황산(820m) ~ 부석사(약 13km, 6시간, 부석사 구경 포함) 오늘은 경북 봉화까지 먼길을 갑니다. 상주를 지나고 영주를 지나고 소백산 능선을 먼발치에서 보며 경북 봉화군 물야면으로 갑니다. 대전에서 약 3시간 30여분이 소요가 되더군요. ▼ 11시경 오전약수 입구인 오전리에 도착합니다. 당초 흐린 날을 예상했으나 하늘이 참 좋았습니다. ▼ 오늘은 백두대간의 허리격인 능선을 걷게됩니다. 남서쪽으로는 소백산이 있고 북동쪽으로는 태백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 본격적인 산행 시작에 앞서 오전약수로 목을 축입니다. 철분맛이 나는 약수맛과 비슷합니다. 다만 조금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 2007.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