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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파나소닉 루믹스 GX1 영입 - 지름신이 또 발동하다.

by 마음풍경 2011. 12. 30.

 

파나소닉 루믹스 GX1

 

지난번에 파나소닉에서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와 500대 한정 예판이라는 말을 듣고

지름신이 발동하여 구매를 했는데 드뎌 카메라가 도착했네요.

실버색과 블랙색 2종류여서 이번에는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기존에 늘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는 주로 무거운 렌즈와 무거운 바디의 니콘 DSLR 카메라 이긴 하지만

제가 DLSR 외에 미러리스라 불리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일반 똑딱이 카메라보다는 좋은 품질이면서 렌즈를 교환할 수 있고 또한 휴대성이 뛰어나기 때문인데

특히 이번에는 가볍고 크기가 작은 14-42mm의 전동 줌렌즈가 번들로 부착이 되어 더더욱 끌렸나봅니다.

 

2010년 5월에 영입해서 자전거 길 등에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

파나소닉 루믹스 GF1(http://blog.daum.net/sannasdas/13389563)에 부착된

얇은 20mm 렌즈와 비교해도 크기가 엇비슷합니다.

블랙 & 화이트 색상이 서로 대조를 이루네요. ㅎㅎ

 

아직 야외에 나가 촬영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기존 GF1에 비해 화질뿐만 아니라

노이즈 등에 있어서도 나은 품질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특히 오토 포커스는 거의 신의 경지인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자전거 길을 더 많이 다닐 예정이고 또 매월 초에 대전둘레산길잇기를 혼자 걸어보려고 하는데

그때부터 아주 잘 이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