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장마가 지루하게 이어지는
7월이지만 동네 주변에는
다양한 꽃들이 소박하게 피어있다.
배롱나무꽃, 도라지꽃, 나리꽃 등등….
꽃도 다양하고 색상도 참 다채롭다.
정중동이라고 할까.
큰 변화없이 흘러가는 세월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다이나믹한 삶이
여기저기에서 활기차다.
하루하루의 삶도 비슷한 것 같아도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
오늘은 어떤 꽃을 가슴에 품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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