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무더운 날이 지속되다가
오늘은 소나기가 오고 날이 시원해졌다.
다만 주식이 폭락한 날이라
마음은 더욱 더웠지만
그래도 반가운 비 때문에 잠시 시원하다.
특히 비가 온 후 노을이 황홀하다.
구름은 하늘 캠퍼스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조금 만들어진 무지개 모습도 곱다.
비록 찰라일지라도 자연의 선물은
언제나 고맙다.
비록 날은 더워도 그렇게 또 하루를 보낸다.
'삶과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하얀 옥잠화가 꽃을 피운다. (0) | 2024.08.12 |
---|---|
숲길은 늘 아늑하다. (0) | 2024.08.09 |
날은 더워도 아침 산책은 계속된다. (0) | 2024.08.04 |
8월이 되니 폭염이 시작된다. (0) | 2024.08.02 |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한가롭다. (0) | 2024.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