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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봉8

대전 우산봉 조망길 - 갑하산에서 우산봉을 잇다. 국립대전현충원 주차장 ~ 갑동 ~ 갑하산 ~ 신선봉 ~ 우산봉 ~ 흔적골산 ~ 세미래공원(약 9km, 4시간 30분 소요)   올 겨울은 눈도 거의 오지않고 마치 봄과 같은 날이 지속되는데특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더더욱 어수선하다. 하여 멀리 발걸음을 하기보다는 조망이 시원한 가까운 산으로 산행을 하기위해 갑하산과 우산봉을 찾는다. 갑하산에서 우산봉 능선길은대전둘레산길잇기의 8구간으로 여러차례 찾은 적이 있으며가장 최근에 찾은 것은 2014년 10월이니 6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147 대전 갑하산 우산봉 능선길 - 계룡산 조망이 빼어난 산길갑하산 우산봉 능선길 대전시 유성구 갑동, 반석동 갑동 ~ 갑하산(469m) ~ 신선봉 ~ 우산.. 2020. 2. 1.
대전 갑하산 우산봉 능선길 - 계룡산 조망이 빼어난 산길 갑하산 우산봉 능선길 대전시 유성구 갑동, 반석동 갑동 ~ 갑하산 ~ 신선봉 ~ 우산봉 ~ 흔적골산 ~ 반석동 세미래공원(8.5km, 4시간 30분 소요) 갑하산에서 우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계룡산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일명 계룡산 전망대로 불리는 길로대전 최고의 능선 산행 코스이자 대전둘레산길잇기의 8구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붐비는 연휴에는 멀리 가지않고 가까운 산을 찾곤 하지요. 하여 이번에도 집에서 가까운 갑하산을 걷기위해 갑동을 찾습니다. 이 길을 따라 마지막으로 걸었던 때가 2009년 7월로 벌써 5년이 넘어갔네요.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18 시원한 계룡산 조망을 본 대전둘레 8구간대둘 8구간 : 안산동에서 갑동까지 장마철이라 늘 흐린 하.. 2014. 10. 5.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16)] 눈 내리는 구암사 길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16번째[구암사 길]  신성동 ~ 유성구 예비군 훈련장 입구 ~ 대전당진 유성터널 ~ 박산 ~ 하기동 ~ ADD 입구 ~ 구암사 ~ 흔적골산(우산봉) 길 ~반석 7단지 세미래 공원 입구 ~ 반석역 ~ 송림마을 ~ 신성동(약 14km, 4시간 소요) 9월 우산봉으로 15번째 동네 올레길을 걷고자전거길을 가느라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창밖을 보니 조금씩 눈이 내리고 있어서 16번째 동네 올레길 걷기를 나섭니다. 바싹 말라버린 낙엽이지만 그 색은 다 바래지 않았네요.  아파트 뒤 약수터가 있는 금성 근린공원으로 넘어갑니다. 함박눈은 아니지만 살포시 내리는 눈 또한 반가운 모습이네요.   하기마을 방향으로 눈을 맞으며 길을 갑니다.   호남고속도로가 지나는 터널도 지나가고요. 늘 다니던 산책길.. 2011. 12. 11.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⑮] 구름 안개 자욱한 우산봉 길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15번째[우산봉 길] 반석 7단지 근린 공원 입구 ~ 법성암 ~ 구암사 갈림길 ~ 우산봉  ~ 반석 7, 6단지 갈림길 ~ 반석 6단지 ~ 반석 7단지 근린공원 입구(약 7km, 3시간 소요) 추석 연휴내내 비도 오고 날이 흐리더니 연휴 마지막날 아침도 흐린 하루로 시작합니다. 차례 음식으로 먹고 자고를 반복했서인지 몸도 무겁고 해서 15번째 동네 올레길을 위해 집을 나섭니다. 오늘은 집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고 노은지구 반석 7단지 끝에 있는 근린공원에서 시작합니다. 새롭게 조성이 된 곳이라 깨끗하고 왠지 풋풋한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돌아보니 반석 7단지와 그 왼편으로 당진-서천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우산봉을 가는 등산로는 체육시설이 있는 왼편 길로 올라서야 합니다. 시설들은.. 2011. 9. 14.
시원한 계룡산 조망을 본 대전둘레 8구간 대둘 8구간 : 안산동에서 갑동까지   장마철이라 흐린 하늘만 보았는데구름 점점이 떠있는 하늘을 보며 대둘 8구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 시작점인 안산동 마을을 걸어가는데눈에 익숙하지 않은 예쁜 꽃을 만납니다. 참깨 꽃이라고 하네요.  참깨 꽃이 풍성하고 아름다운지 몰랐네요. 도시 촌놈이라 그런가 봅니다. 시골 길을 걷는 기분은 좋습니다. 자연을 가깝게 벗하는 느낌으로 걷습니다.  능선을 따라 우산봉도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하늘의 구름이 매혹적입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아름답다는 느낌이마음에 가득하네요. 강요하지 않는 자연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마을을 빠져나와 산 능선쪽으로 가니 조용한 숲길이 반겨줍니다.  자연이 가장 활발한 계절이라여름의 싱그러움은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최근 장마.. 2009. 7. 12.
가을 산길따라 우산봉에서 갑하산까지 능선 산행 안산동 ~ 안산산성 ~ 우산봉 ~ 갑하산 ~ 갑동   오늘은 개천절이라 쉬는 날이라오랜만에 대전둘레산길잇기 8구간 코스를 걷기로 합니다. 아직 추수를 하지 않은 누런 벼들의 모습만 봐도 가을은 참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어두니 마을을 거치지 않고 입구에서 오른편 산 길로 접어들어 길마재산 능선으로 올라섭니다. 사람의 발길이 그리 없어서인지 야생화들도 여기 저기 풍성하네요.  아무리 거친 산길이라도 사람의 흔적을 벗어나지는 못하나봅니다.  자연이 만든 정말 자연스러운 디자인..   가파른 길을 올라 안산동 산성 능선에 있는 길마재산도 지납니다.  초롱이꽃 종류로 모양은 섬잔대로 보이는데 빛깔이 고운 보라색입니다.  호젓한 길이라 거미줄도 온전히 남아 있습니다.  나뭇잎 하나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오네요.. 2008. 10. 3.
3차 대전둘레 산길잇기 8구간 산행 이야기 대전둘레산길잇기 8구간  - 안산동 마울에서 갑하산 갑동까지 - 오늘 대전둘레 산길잇기 산행이  22번째 산행인데 처음으로 지각이란걸 해봤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30여분 그리고 가는 길에 있는 모든 곳을 전부 돌아 들리는 바람에 1시간 가까이 버스를 탔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딱! 한번에 간다는 유혹에 속아서요.   그래도 시내버스를 타고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보지 못한 곳을 가는 설레임이 있는 대둘이 참 좋습니다.  한 20여분 늦어서 버스에서 내려 열심히 쫓아가니 오늘 함께하는 회원님들 모습이 보이네요. 휴~  작년에는 이 길을 반대로 내려왔는데 반대 방향으로 도는 산행이 항상 새롭게만 다가오지요.  요 며칠 거의 매일 비가 오고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지만하늘이 너무나 좋습니다.  시원한.. 2007. 8. 12.
대전 갑하산 우산봉 번개 산행 및 추모비 행사 일시 : 2005년 10월 8일(토)장소 : 대전 우산봉 고 강태명 산행대장의 추모비 설치 행사를 겸해 우산봉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노은을 지나 조치원 방면 국방과학연구소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구암사가 나옵니다.] [깨끗하고 한적한 절입니다.] [가을의 깊은 정취를 느낍니다.] [9시 30분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능선을 올라서니 우산봉이 1.4km 남았습니다.] [구름이 끼여 날은 흐렸지만 하늘에서 서광이 비추네요] [발아래로 국립묘지가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 비석을 설치합니다.] [술도 한잔 올리고요] [차린것은 변변치 않으나 기억하는 마음은 한없이 넓었습니다.] [좋은 곳에 비석을 설치할 수 있어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추모비 설치 행사를 마치고 조금 떨어진 우산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 2005.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