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8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축제 - 가을꽃이 풍성한 강변길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축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황룡강 생태공원에황화 코스모스, 국화, 백일홍 등 10억 송이의 풍성한 가을 꽃을 만날 수 있는 축제로단풍이 오기전에 가을 꽃의 자태와 향기를 가득 느끼기 위해 장성을 찾았다.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는 10월 13일에 개막을 해서 29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축제로 본 무대가 있는 황룡정원을 비롯해서 여러개의 테마 정원이 주변에 펼쳐진다. 특히 장성의 수호신이 황룡이고 장성 읍내를 흘러가는 강이 황룡강이어서노란 국화꽃으로 단장을 하고 있는 용의 모습이 이채롭고지난 여름 김제 벽골제에서 만나본 쌍룡도 새삼 떠오른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382 김제 벽골제 - 쌍룡과 단야 낭자의 전설이 담긴 곳김제 벽골제 전북 김.. 2017. 10. 24. 장성 병풍산 편백숲길 - 편안한 편백나무 임도길을 걷다. 장성 병풍산 편백숲길 월성넘이(한재) ~ 큰골(2코스) - 월성넘이(4코스)(약 6.5km, 2시간 소요) 장성과 담양 경계에 있는 병풍산은 조망이 좋은 산행뿐만 아니라담양방면 한재골 계곡도 좋고 병풍산 편백나무숲 트레킹길이 있어상쾌한 숲을 느끼며 걷기에 좋은 곳이다. 하여 전체 4개의 코스 중 지선 구간인 4코스와 2코스 일부를 걸어보기로 한다. 장성군과 담양군의 경계인 월성넘이(담양에서는 한재)에서 병풍산 편백나무숲 임도길을 시작한다. 간단한 음식을 파는 매점은 아직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았고 철문 옆을 따라 임도가 이어진다. 장성군에서 조성한 편백나무 숲길은 한학골 입구 마을에서 시작해서월성저수지 근처의 종점까지 1번부터 52번까지 이정표 숫자가 이어진다. 25번부터 시작해서 37번까지 걷고.. 2017. 7. 16. 장성 방장산 자연휴양림 - 방장산 자락의 자연속 힐링공간 장성군 북이면 죽청리 방장산 자연휴양림은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의 경계인 방장산(743m) 동편 자락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으로 방장산 산행과 함께 백양사와 축령산 편백숲 등 볼거리가 풍부한 휴양림입니다. 올 여름에는 전남 장성에 있는 방장산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여름 휴가를 오게 되었습니다. 휴양림은 높은 곳에 위치해서 하늘이 시원하게 머리위로 펼쳐집니다. 나무 사이로 펼쳐지는 하늘은 참 맑고 두둥실 떠있는 구름 풍경은 여유롭네요. 하룻밤을 머물 숲속의 집인 진달래 방 입구에 주차를 하고 휴양림을 구경하기 위해 주변 숲으로 발걸음을 합니다. 3개의 숲속의 집 앞으로 나무 데크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이들 3개의 숲속의 집이 장애인 우선 시설이라 휄체어를 타고도 쉽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 같네.. 2016. 7. 29. 장성 백양사 사찰길 - 한적한 겨울 산사의 길을 걷다. 백양사 사찰길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백양사는 백제 무왕때 창건한 천년고찰로 특히 근처에 있는 내장사와 함께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사찰이지만한적한 겨울의 정취도 좋습니다. 백양사하면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기에가을에 찾게 되지만 시간이 있어서추운 겨울에 찾아가 봅니다. 보통 일주문에는 산 이름과 절 이름만 적혀있는데이곳은 고불총림이라는 글자가 더 들어가네요. 고불총림은 승속(僧俗)이 화합하여 한 곳에 머무름이(一處住) 마치 수목이 우거진 숲과 같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5대 총림 중 최초의 총림이고요. 일주문을 지나 백양사 대웅전 길은앙상한 나무가지만 남은 조용한 길입니다. 붉은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풍경은 회색빛 같은 주변 모습에 환한 포인트를 주네요. 백양사하면 단풍과 함께 사찰뒤로 펼쳐지는 하.. 2016. 1. 10.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길 - 피톤치트 가득한 건강 길 들독재 ~ 축령산 정상 ~ 임종국 기념비 ~ 임도길 ~ 금곡영화마을 ~ 들독재(9km, 3시간 소요) 축령산 휴림에서 휴식을 취하다가축령산 편백나무 숲길을 걷기위해금곡 영화마을 윗쪽 고개인 들독재에서 축령산 정상을 향해 길 걷기를 시작합니다. 어제는 날이 맑았는데 오늘은 비가 오려는지 회색빛 하늘이네요. 그래도 풀밭의 꽃들은 여전히 청초합니다. 세상 일도 그렇지만 화려하고 유명한 꽃만이 세상을 밝게 하는 것이 아니라이름 모를 꽃들도 세상의 밝음을 만들겠지요. 계곡을 따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여전합니다. 고개길이라 능선을 따라가는 발걸음이 가볍네요. 숲과 나무를 따라 이어지는 한적한 숲길은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풀속에 숨어있는 예쁜 꽃들도 만나고요. 우물터 삼거리를 지납니다. 가파른 길도 만나게 되지.. 2009. 6. 21. 장성 금곡영화마을, 세심원 그리고 휴림 장성 금곡영화마을, 세심원, 휴림 푸른길과 광주천을 걷고광주에서 100번 군내버스를 타고장성으로 향합니다. 군내버스인데 군외까지 나오는 군요.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06 광주 푸른길 - 빛고을의 옛 기차길을 추억속에 걷다.빛고을 광주 푸른길 "광주역에서 남광주역까지" "광주 푸른 길은 광주 도심을 감싸며 통과하는 경전선 구간 중 광주역-효천역 간의 10.8km가 이설 결정(1995년)되고 폐선(2000년 8월)을 거쳐 그중 7.sannasdas.tistory.com 다시 장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곡 마을가는 버스를 갈아탑니다. 40~50여분 가니 버스 종점인 금곡영화마을에 도착합니다. 장성이 임권택 감독의 고향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곳에 태백산맥 등 영.. 2009. 6. 21. 장성 백양사 단풍길 - 그림같은 쌍계루의 단풍 풍경 백양사 단풍길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 백학봉 ~ 상왕봉 ~ 백양사계곡 ~ 백양사(약 11km, 4시간 소요) 백암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자리한 백양사는 내장사와 함께 단풍을 대표하는 사찰로쌍계루와 호수에 펼쳐지는 단풍의 정취는 늦가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명소입니다. 백양사 입구 도로변에는 단풍이 물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다음주면 만개시기일것 같은데올해 단풍은 가물어서인지 단풍이 그리 곱지도 않고단풍이 되기전에 말라버리지요. 잎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보니아직은 기대감이 남아있게 됩니다. 도집봉아래 가인마을도 단풍으로 풍성해 지네요. 화려한 단풍의 모습이 가을을 기다리는 작은 소망일 수 있겠지요. 역시 백암산의 정취에서 백학봉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백암산의 정상은 상왕봉이지만 백학봉(651.. 2008. 10. 26. 장성 입암산 갓바위 길 - 입암산성을 따라 입암산(626.6m) 전남 장성군 북하면 남창골 주차장 ~ 산성골 ~ 남문 ~ 북문 ~ 갓바위 ~ 은선골 ~ 남창골 주차장(약 11km, 4시간) ▼ 2006년 가을에 오고 이번에 오니오랜만에 남창 주차장에 오게 됩니다. https://sannasdas.tistory.com/8654332 장성 입암산 능선길 - 장성갈재에서 장성새재로입암산 전남 장성군 장성갈재 ~ 시루봉 ~ 갓바위 ~ 입암산 ~ 장성새재 ~ 남창골 주차장(약 10km, 5시간) 평일날 산행을 하는 것은 주말보다 여유로움이 큽니다.아무리 좋고 멋진 산이라도 사람들sannasdas.tistory.com ▼ 주차장 뒤편으로 펼쳐지는 시루봉에서 장자봉으로 이어지는 바위 풍경의 아름다움도 좋습니다. ▼ 11시 20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 2008.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