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10 금산 금성산 술래길 - 아까시꽃 향기에 취하다. 칠백의총주차장 ~ 뱀이실재 ~ 십리장등 ~ 사지봉 ~ 돌고개 ~ 금성산성 ~ 금성산(약 13km, 4시간 30분 소요) 금성산 술래길을 걷기위해 칠백의종 주차장에 도착한다. 술래길은 주차장에서 되돌아 내려오면 왼편에 들머리가 있다. 술래길은 상마수리 마을까지이지만 원점회귀가 되지 않아 정상을 왕복하는 코스로 길을 걷기로 한다. 등뒤로는 금산 위성 기지국이 한눈애 바라보이고. 안내판이 있는 입구에서 들머리를 찾기가 힘들었다. 포장길을 계속 오르면 않되고 입구를 지나 왼편 오솔길이나 안내판 철책을 따라 올라서야 이 길로 들어설 수가 있는데 새로운 이정표가 필요할 것 같다. 철잭을 따라 조금 걷다보니 주능선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5.5km이다. 칠백의총을 휘돌아 돌기에 임진왜.. 2022. 5. 18. 금산 보석사 사찰길 - 천년된 은행나무 단풍길을 걷다. 금산 진산인 진악산 남쪽에 자리한 보석사는천연기념물 제365호인 천년 은행나무와전나무 숲길이 매력적인 사찰이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336 금산 진악산 조망길 - 개삼터 공원에서 진악산을 오르다.금산 진악산 조망길 개삼터공원 ~ 도구통바위 ~ 물굴봉 ~ 진악산 정상(732m) ~ 비조봉 ~ 개삼저수지 ~ 개삼터공원 (약 6km, 3시간 소요) 2017년도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올해 첫번째 산행으로 어디를 갈sannasdas.tistory.com 2021. 11. 4. 금산 진악산 조망길 - 개삼터 공원에서 진악산을 오르다. 개삼터공원 ~ 도구통바위 ~ 물굴봉 ~ 진악산 정상(732m) ~ 비조봉 ~ 개삼저수지 ~ 개삼터공원(약 6km, 3시간 소요) 2017년도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올해 첫번째 산행으로 금산 진악산으로 발걸음을 한다. 물론 몇년전 진악산 자락의 금다향에서 맛난 수제비를 먹은 작은 인연은 있는..https://sannasdas.tistory.com/13390130 금산 금다향 찻집 - 삼색 수제비 맛과 멋진 조망이 조화로운 곳금다향 찻집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음지리 산15-7 금다향은 충남 금산의 진산인 진악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금산 시내뿐만 아니라 멀리 서대산 및 주변 능선 풍경이 한눈에 시원하게 펼쳐지고sannasdas.tistory.com 진악산 산행은 개삼터의 반대쪽인 수리넘어재에서 시작하지만오늘.. 2017. 1. 8. 금산 금다향 찻집 - 삼색 수제비 맛과 멋진 조망이 조화로운 곳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음지리 산15-7 금다향은 충남 금산의 진산인 진악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금산 시내뿐만 아니라 서대산 및 주변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고특히 담백한 삼색 수제비가 별미인 찻집 겸 식당입니다. 우연히 금산에 조망도 좋고 수제비가 맛있다는 금다향이라는 찻집겸 식당이 있다는 정보를 알게되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식당을 찾아오는 길이 마을 안을 지나 좁고 가파른 임도 길로 이어져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건물 앞으로 탁트인 조망을 만나니 힘듬 만큼 얻어지는 보람도 큰 것 같네요. 찻집 앞 마당에는 연꽃 연못이 있으며진악산에 자리한 보광사의 주지스님이 만든 곳이라 편안함이 가득합니다. 찻집겸 식당으로 쓰이는 건물은 지붕 가운데 뿔이 있는 육각형 형태로 이루어진 이색적인 느낌의 건물이네요. .. 2014. 8. 13. 금산 양각산 조망길 - 금강 조망이 빼어난 한바위를 오르다. 양각산 조망길 충남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 수통대교 ~ 오수정 ~ 호군사 ~ 양각산 팬션 ~ 양각산(568m) ~ 한바위 ~ 수통대교(8.5km, 4시간 30분 소요) 충남 금산군 부리면에 위치한 양각산은 두개의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보이며한바위에서 바라보는 금강 조망은 무척이나 장쾌하고 아름다우며 적벽강과 절벽바위인 벼루의 풍경은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합니다. 문득 금강 조망이 보고 싶어서 금산 양각산으로 발걸음을 합니다. 금산은 맑은 금강을 끼고 있어서 어죽으로 유명한 식당이 많습니다. 특히 금산 인삼을 곁들여 만들기에 건강식으로도 좋고요. 수통대교 입구에 차를 세우고 다리를 건너면서 만나는 금강은 시원한 느낌이 가득하고강변 분위기 또한 12월이 아니고 마치 봄을 맞는 기분입니다. 강물.. 2013. 12. 8.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힐링숲길 - 진한 편백향기로 산림욕을 하다.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숲길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보물섬이라 불리는 경남 남해에 위치한 국립 자연휴양림으로여의도 면적의 1.5배 규모의 산림에 100만그루의 편백나무가 있는 휴양림으로 한적한 숲속을 가볍게 거닐기만해도 진한 편백의 향기를 통해 저절로 산림욕이 되는 힐링 숲입니다. 내산저수지와 바람고요미술관를 지나 저수지를 따라 깊숙하게 들어서니 휴양림 입구가 나옵니다. 과거에 남해를 여러번 왔지만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오지는 못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편백나무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독일마을 등 남해에는 볼거리가 많아서 남해 깊숙하게 숨어있는 이곳까지 와볼 필요가 없었겠지요. 안내도에 나와있는 전망대를 목표로 시계방향으로 편백나무 숲길과 임도길을 따라 한바퀴 돌려고 합니다. 향기로운 .. 2013. 5. 9. 섬을 거닐다 : 거금도 ① - 신평항에서 오천리까지 걷다. 거금도 신평항 ~ 월포 ~ 명천 ~ 청석 ~ 몽돌해안 ~ 오천(약 11km, 3시간 30분) 거금도를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월간 산" 잡지에 섬 명산으로 거금도 적대봉이 나오더군요. 하여 거금도를 향해 길을 나서봅니다. 대전에서 고흥반도 남쪽 끝까지 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광주, 벌교, 고흥을 거쳐 녹동까지 버스를 타야하며 또한 녹동 금산선착장에서 다시 철부선을 타고 가야합니다. 금산석찬장은 녹동항에서 소록도 방향으로 떨어져 있지요. 거금도로 가는 배는 30분마다 자주 있더군요. 거금도에 항구가 2군데라 매 정시에는 신평항으로 가고 30분에는 금진항으로 갑니다. 1시에 신평항으로 가는 배를 탑니다. 녹동과 소록도를 연결하는 소록대교가 있더군요. 과거에는 배로 다니던 섬인데 차를 타.. 2010. 3. 22. 금산 서대산 조망길 - 연두빛 봄꽃길을 걷다. 서대산 조망길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산 드림 리조트 ~ 용바위 ~ 구름다리 ~ 신선바위 ~ 북두칠성바위 ~ 석문 ~ 서대산 ~ 돌무덤 ~ 개덕폭포 ~ 주차장(약 6km, 5시간 소요) 오랜만에 서대산 산행을 합니다. 블로그 기록도 있지않아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4~5년전쯤에 같은 코스로 산행한 기억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주차비 3천원과 입장료 천원을 내고 10시 40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과거에는 시설물이 있는 곳으로 바로 오르도록 되어있었는데왼편 임도길로 우회토록 되어 있네요. 이제 저 봉우리를 올라야 하지요. 서대산이 900미터가 조금 넘으니 그리 만만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임도길을 따라 오르다 갈림길도 지나고요. 오를때는 왼편길로 가고 내려올.. 2009. 5. 5. 금산 성봉 십이폭포 계곡 길 - 시원한 무차지골을 따라 금산 십이폭포 계곡길 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구석리 모치마을 ~ 봉황천 ~ 십이폭포 ~ 삼거리 ~ 신동 정상 ~ 성봉(648m) ~ 무자치골 ~ 십이폭포 ~ 모치마을(약 12km, 4시간 30분) 대진 고속도로를 타고 금산 IC를 나와 13번 국도를 타고 장수 방면으로 가다 635번 지방도를 만나 남이휴양림쪽으로3km를 가니 모치 마을이 나옵니다. 등산로 안내도가 길 입구에 있어 산행 들머리 찾기가 쉽더군요. 12폭포를 가려면 봉황천을 건너야 합니다. 돌다리인지라 비가 많이 오면 건너갈 수 없겠지요. 돌다리를 건너서 왼편길을 걷습니다.오늘은 가족이 함께하는 산행입니다. 가는 길에 돌다리를 여러번 건너갑니다. 오늘 처음 만나는 이정표네요. 마을 주차장에서 십이폭포까지는2km가 조금.. 2007. 7. 22. 충남 금산 갈기산, 월영산 능선길 - 시원한 금강 조망길 갈기산(585m), 월영산(529m)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강변 바깥모리주차장 ~ 헬기장 ~ 갈기산 ~ 소골재 ~ 성인봉 ~ 자사봉 ~ 월영산 ~ 제원 갈기산 입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갈기산은 금강의 조망을 멋지게 볼 수 있는 산입니다. 10시 57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11시 15분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탁트인 금강의 조망도 시원하네요. 멀리 천태산도 보이고요. 하지만 지난 봄의 화마 흔적이 있어 아쉬웠습니다. 11시 53분 일명 흔들바위?에서 영돌이가 바위를 흔들어보는데 꿈쩍도 않습니다. 정상을 지나 가야할 갈기능선도 모습을 나타냅니다. 산행후 약 1시간인 12시경에 갈기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금강의 모습도 더 멋지게 다가옵니다. 정상을 지나 뒤돌아 본 갈기산 .. 2005.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