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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20

거제 자연휴양림 - 노자산 자락의 숲 휴식처 거제 자연휴양림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에는 펜션 등 숙박이 무척 많지만시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이 있다.  거제 자연휴양림은 노자산 자락에 있어서바다조망이 펼쳐지는 노자산 산행뿐 아니라숲길을 걸으며 숲속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휴양림은 2층 규모의 휴양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숲속의 집, 그리고 야영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1993년에 개장을 해서 오래된 느낌은 들지만거제의 일반 펜션 가격을 생각하면가성비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일반 숲속의 집과 함께 작은 규모의 중산막 숙박시설도 여러채가 있다.  내가 숙박을 한 곳은 중산막 5호인데4호와 베란다가 연결이 되어 있어2가족이 함께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주변에 야영장 데크가 다양하게 배치가 되어 있고. 윗쪽 숲에 자리한 숲속의.. 2018. 4. 4.
거제 관광모노레일 - 모노레일을 타고 계룡산에 오르다. 거제시 계룡로 61(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 여행을 하는 시기에 관광모노레일이 개장을 한다고 해서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약을 했다.  탑승장소는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안 평화공원에 있다.  주차는 유적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고평화공원으로 들어가면 된다.   물론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평화공원 관람은 무료이다.  평화공원으로 들어서니 모노레일 하부 승하차장이 나온다.  거제 관광 모노레일은 거리가 3,540m이며올라가는데 24분, 내려오는데 2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모노레일 차량은 6인승으로 한번 운행 후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교환 시간을 고려하여 4분 간격으로 운행을 한다.  당초 예약한 시간보다 지연이 되었지만설레임이 커서인지 타고갈 차량이 반갑다.  운좋게 6인승의 제일 앞자리에 앉았지.. 2018. 4. 3.
거제 공곶이 - 노란 수선화 풍경과 돌고래 전망대 거제 공곶이 예구마을 물량장 주차장 ~ 공곶이 ~ 천주교 순례길 ~ 돌고래 전망대 ~ 주차장(4.5km, 2시간 소요)  거제 공곶이하면 먼저 떠오르는 풍경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선화 군락이다.  물론 10년전에도 이곳에 온 적이 있었으나그때는 2월에 와서 수선화는 보지 못해이번에 거제에 온 김에 다시 찾게 되었다.  10년전에는 비포장길로 넘어갔었는데공고지 길도 새롭게 만들어진것 같아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기분도 든다.  거제 8경중 마지막 비경이라는 공곶이가 그 사이에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도 하고.  평일인데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공고지 바다 건너편의 작은 섬인 내도도 만 8년 만에 마주한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848 섬을 거닐다 : 거제 내.. 2018. 4. 2.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숲길 - 바다 경관과 대나무숲의 조화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숲길 경남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 거제를 떠올리면 먼저 바다와 섬을 생각하게 되지만맹종죽 대나무로 조성이 된거제 맹종죽테마파크(http://www.maengjongjuk.co.kr)라는 숲도 있다. 거제 여행의 마지막 장소로 맹종죽 죽림욕장을 걸어보기로 한다. 맹종죽 숲을 조성하신 분은 이 고장 농림 선구자이신 소남 신용우 선생으로 1927년에 일본규수지방에서 대나무 세그루를 가져와 번식을 시켰다고 한다. 테마별 대나무 숲을 따라 여러 갈래로 길이 이어져 있어서시계방향으로 걸어본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서니 시원하게 뻣은 푸른 대나무가 먼저 반겨준다. 맹종죽은 중국이 원산지로 호남죽, 죽순죽, 일본죽, 모죽이라고 하며 높이 10~20m, 지름이 20Cm 정도로 대나무 중에서 가장 굵으며.. 2017. 11. 29.
거제 일운 막썰어회 - 많이 알려지지 않은 거제 맛집 거제 일운 막썰어회 경남 가제시 일운면 지세포로  거제 일운면 지세포에는 대명리조트가 자리해서인지 다양한 종류의 식당이 많다. 이중에서 인터넷에서 검색도 쉽지 않고 위치도 나오지 않는 맛집을 찾아왔다. 물론 인터넷에서 막썰어회로 검색을 하면 이집을 제외하고 다른 식당이 검색되지만다른 곳은 식당을 주로하는 집이고 이곳만이 회만 썰어주는 곳이다. 수족관에는 크지는 않으나 줄돔, 쥐치를 비롯한 많은 자연산 물고기를 볼 수 있다. 줄돔은 가격이 비싸서 쥐치를 중심으로 3만원어치 회를 주문하니 주인께서 알아서 손질을 한다. 회를 써는 동안에도 이야기를 했는데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물고기가 다양하고 작아서 회를 써는데는 제법 시간이 소요가 되었지만 쥐치를 비롯해서 약 5 종류의 자연산 .. 2017. 11. 25.
거제 이수도 - 소박하지만 정감 가득한 학을 닮은 섬 거제 이수도  경남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이수도 선착장 ~ 해안낚시터 ~ 파도전망대 ~ 해돋이전망대 ~ 물새전망대 ~ 이물섬전망대 ~ 사슴농장 ~ 마을벽화 ~ 선착장(약 3km, 1시간 30분 소요) 거제의 첫날 일정으로 먼저 매미성을 둘러보고 나서 이번에는 가까이에 있는 이수도를 가기위해 시방 선착장을 찾는다. 이수도는 일반적인 섬 민박과 다르게 1박3식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숙박과 함께 해산물이 푸짐한 3끼의 식사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오늘은 당일치기라 다음번에 오면 1박을 하면서 삼식이가 되어보리라.  배는 약 2시간 간격으로 시방선착장과 이수도를 오간다. 선착장에서 뻔히 바라보이는 거리인지라배를 타는 시간은 채 10분이 되지 않는다. 배를 타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섬을 찾는 기분은 늘 설레고 들뜬.. 2017. 11. 23.
거제 매미성 성벽길 - 거제 앞바다의 이색적인 해안 성벽 거제 매미성 성벽길 경남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추운 겨울이 오기전 가보고 싶은 곳 중에서 거제 앞바다가 생각이 나서 멀리 발걸음을 한다. 거제에 독특한 성벽으로 이루어진 매미성이 있다고 해서 첫번째 여행지로 찾아왔다.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마을 입구 길가에 주차를 하고 복항마을을 지나 바다로 향하니 제일 먼저 이수도가 반겨준다. 왼편으로 고개를 돌리자 이색적인 모습의 성벽이 펼쳐진다. 또한 거제와 부산(가덕도)를 연결하는 거가대교가 눈앞에 가득하다. 매미성이라 불리는 건물은 2003년 태풍 매미때 피해를 입은 개인이 14년 동안 화강암 1만 5천개를 하나 하나 쌓아올려서 만들었다고 한다. 성의 높이는 9m에 길이만 110m가 넘는다고 하는데 1~2년도 아니고 14년 동안 쌓아 올렸다고 하니 노력과 집념이.. 2017. 11. 21.
거제 해금강 우제봉 전망대 길 - 해금강 최고의 전망대 거제 해금강 우제봉 전망대 길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 주차장 ~ 해금강 호텔 ~ 서자암 입구  ~ 우제봉전망대 ~ 승마장 ~ 해금강 주차장(약 2km, 1시간 소요)  거제 해금강 입구에 위치한 우제봉 전망대는 해금강 및 주변 바다 풍경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동백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면 진시왕의 불로초 전설을 말하는 마애각 서불과차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해금강 우제봉 전망대를 가기위해 해금강 입구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도착해서 걷기를 시작합니다. 우제봉 전망대 산책로가 지도의 안내처럼 되어 있지는 않아 조금 혼동을 주더군요.    우제봉 가는 길은 해금강 호텔 앞을 지나우제봉 전망대에서 되돌아 올 때는 왼편 해안길로 돌아서 오게 되는데요.   해금강호텔 앞.. 2013. 3. 5.
섬을 거닐다 : 통영 장사도 - 동백에 물든 까멜리아 문화해상공원 장사도(까멜리아 문화 해상공원)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장사도는 행정구역상 통영시에 속하지만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km의 지근 거리에 있으며 폭이 400m에 전체 길이가 1.9km로 이름처럼 긴 뱀 모양의 작은 섬입니다. 동백이라는 뜻의 까멜리아 공원은 남해 한려수도의 바다 절경과 함께 봄이면 동백꽃으로 섬 전체가 붉게 물들며 2011년 12월에 문화해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곳입니다.  매년 초봄이면 통영이나 거제 등 남해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동백을 보러 봄마중을 가는데올해는 통영 앞바다에 있는 장사도(http://www.jangsado.co.kr)로 향합니다. 장사도를 가는 배는 통영 및 거제에 여러군데가 있으며 배 타는 시간이 가장 짧은 구간중 하나인 저구항에서 배를 탑니다. 저구항에서.. 2013. 3. 2.
거제 구조라 샛바람 소리길 - 서늘하고 아름다운 시리대 숲길 구조라 샛바람 소리길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구조라 보건소 ~ 삼정마을 골목벽화길 ~ 샛바람길 ~ 시리대 오솔길 ~ 언덕바꿈 공원 ~ 구조라성 ~ 수정봉 ~ 성황당 ~ 언덕바꿈 공원 ~ 삼정 마을(약 2.5km, 약 1시간 소요) 내도를 들어가는 구조라 도선장 입구 마을에는 샛바람 소리길이라는 이름의 길이 있습니다. 샛바람은 뱃사람의 은어로 동풍(東風)을 이르는 말로 봄에 부는 바람을 말한다고 하네요. 샛바람 소리길을 걷다보면 내도를 비롯한 거제 앞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으며 구조라 성곽 길도 걷고 시리대 무성한 숲길도 걷는 한적하고 고운 길입니다. 내도 길 걷기를 마치고 샛바람길을 찾아갑니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848 섬을 거닐다 : 거제 .. 2012. 3. 13.
섬을 거닐다 : 거제 내도 - 동백꽃따라 걷는 신선전망대 길 거제 내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내도 선착장 ~ 편백숲 ~ 세심전망대 ~ 연인길 삼거리 ~ 신선전망대 ~ 희망전망대 ~ 무궁화나무 ~ 내도 선착장(약 3km, 2시간 소요/휴식 포함)  거제 내도는 구조라에서 배로 10분 밖에 걸리지 않고거제 보타니아 섬으로 유명한 외도와는 약 1.6km 떨어져 있는 섬이다. 특히 편백숲길을 시작으로 전망대를 잇는 동백길이 고즈넉한 느낌이 가득하며봄이 오는 길목에서 가볍게 걷기에 좋은 평화로운 섬입니다.   2009년 3월에 지심도를 다녀오고 거제 앞바다에 있는 내도로 갑니다.  거제 시내버스는 정보화가 되어서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가 있습니다. 고현 터미널에서 내도를 가기위해 타고갈 버스는 구조라행 버스입니다. 1시간 정도 시내버스를 타고 구조라 행 버스 종점.. 2012. 3. 11.
거제 바람의 언덕 거제 바람의 언덕 몇년전 신선대와 함께 와 보고 오랜만에 다시 와보네요.https://sannasdas.tistory.com/12358772 [거제 1박 2일 여행 ⑤] 도장포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학동 몽돌 해수욕장을 빠져나와 도장포로 향합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2358767 [거제 1박 2일 여행 ④] 학동 몽돌 해수욕장거제 학동 몽돌 해수욕장 펜션을 나와 학동 몽돌 해수욕장으로 향합sannasdas.tistory.com 그때는 언덕위 풍차도 없었는데더욱 관광지화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바람의 언덕에 풍차라어울리네요.  이곳에 오면 바람이 늘 친구가 되는걸까요.  산행을 하다보면 겨울에 부는 바람이 가장 바람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다에서 부는 바람의 소리는 어떤.. 2010. 1. 31.
거제 망산 둘레 길 - 여차 홍포 해안 길을 따라 저구고개 사거리 ~ 다포 ~ 여차 몽돌해수욕장 ~ 여차 홍포길 ~ 전망대 ~ 무지개 마을 ~ 홍포 ~ 대포 ~ 근포 ~ 명사(약 11km, 3시간 30분)  거제 지맥의 가장 남쪽 산이어서 대전에서도 4시간 가까이 걸리는 먼거리입니다. 망산을 산행하기 위해 왔지만 망산은 노자산, 망산을 연결하는 산행도 하고또 소매물도 여행과 연계된 산행 등을 했기에https://sannasdas.tistory.com/4429427 경남 거제 노자 가라 망산 산행기산행지 : 경남 거제 노자산(559m), 가라산(580m), 망산(397m) 산행코스 : 해양사 ~ 노자산 ~ 진마이재 ~ 가라산 ~ 망등 ~ 학동재 ~ 다대산성 ~              저구고개 ~각지미 ~ 여차등 ~ 호연암 ~ 해sannasdas.tisto.. 2010. 1. 31.
섬을 거닐다 : 거제 지심도 - 붉은 동백꽃 가득한 섬 지심도 올해는 한달에 한번씩 섬 여행을 가기로 하고첫번째로 동백섬이라 불리는 거제 장승포 앞바다에 있는 지심도를 갑니다. 고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장승포를 가는 시내 버스가 바로 있더군요.  버스를 타고 장승포를 향해 30여분을 가니 지심도 터미널을 발견합니다.   12시 30분 출항하는 지라근처 식당에서 충무김밥으로 점심을 때웁니다. 오랜만에 충무 김밥을 먹습니다. 대학때 수학여행을 충무로 가서 충무김밥을 처음 먹어본 것 같습니다.  식사도 하고 포구에서의 노니는 시간입니다. 음~~ 오징어도 맛나겠더군요.     이곳이 지심도 매표소지요. 우리나라 만큼 콘테이너 박스를 잘 활용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지심도는 해안선 길이가 4km가 되지않는 작은 섬입니다. 과거 다녀온 목포 외달도가 생각나더군요. .. 2009. 3. 8.
거제 노자산 가라산 조망길 - 남녁 바다의 봄 마중길 노자산(559m), 가라산(580m) 경남 거제  부춘마을 입구 ~ 혜양사 ~ 노자산 ~ 진마이재 ~ 가라산 ~ 망등 ~ 학동재 ~ 다대산성 ~ 저구고개 삼거리(약 10km, 5시간) 오늘은 그 봄 소식을 조금이나마 빨리 보고 듣기위해 한달만에 다시 거제를 향합니다. 한달전에는 가족만의 해안 드라이브 여행이었는데 이번에는 바다 조망을 보면서 거제의 노자산과 가라산 능선을 걷는 시간이네요.   ▼ 10시 30분경에 도착한 혜양사 입구 부춘마을 논밭에도 파릇 파릇한 봄이 느껴집니다. ▼ 저멀리 노자산 정상이 우뚝한 모습을 보이지요.   ▼ 해양사에서 노자산까지는 약 2.3km라고 합니다. 10시 50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 진달래와 생강나무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네요. 화사한 봄의 색을 느낍니다.. 2008. 3. 23.
[거제 1박 2일 여행 ④] 학동 몽돌 해수욕장 거제 학동 몽돌 해수욕장 펜션을 나와 학동 몽돌 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어제보다 바람은 잔잔하지만 그래도 차갑습니다. 노자산 능선 자락 아래로 학동몽돌해수욕장이 나타납니다.  노자산과 가라산을 이어가는 산행도 명 코스이지요. 과거 저 능선에서 이곳을 내려다 봤을텐데 단순히 파도소리가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에 뽑히다니 그 소리를 듣기전까지는 의심을 해보았습니다.  아침 햇살이 좋네요. 바람은 차갑지만서두  그리고 그 파도 소리를 들어봅니다. 밀려올때 소리는 왁자지껄한 소리를 내고요. 하지만 진짜 아름다운 소리는 파도가 빠져나갈 때 들리는 소리입니다.  귀기울여 듣고 있지요. ㅎ 쏴악하고 빠져나가는 소리 정말 좋습니다. 가슴 한구속에 남아 있는 무거운 것이 한순간에 빠져 나가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몽돌위에 .. 2008. 2. 24.
[거제 1박 2일 여행 ③] 북병산에서 바라본 망치마을 조망 펜션에서 짐을 풀고 차를 한잔 마신 다음https://sannasdas.tistory.com/12358755 [거제 1박 2일 여행 ②] 트로피칼 드림 리조트에서 하룻밤공고지를 빠져나와서https://sannasdas.tistory.com/12358744 [거제 1박 2일 여행 ①] 거제 멍게비빔밥 백만석 식당과 공고지 수목원매년 아들 봄방학때면 다가오는 봄 내음을 미리 맡기위해남쪽으로 여행sannasdas.tistory.com 망치 양지마을의 뒷산인 북병산으로 향합니다. 뒤로 북병산 정상이 보입니다. 해발 465.4m라고 하는데높이는 낮아도 바닷가 산들은 해발 0m에서 시작하기에 만만치는 않지요.  그래도 이곳 망치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기에 수월합니다. 거제지멱이 이어지는 고개이고요. 1968년 이디오.. 2008. 2. 24.
[거제 1박 2일 여행 ②] 트로피칼 드림 리조트에서 하룻밤 공고지를 빠져나와서https://sannasdas.tistory.com/12358744 [거제 1박 2일 여행 ①] 거제 멍게비빔밥 백만석 식당과 공고지 수목원매년 아들 봄방학때면 다가오는 봄 내음을 미리 맡기위해남쪽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재작년에는 여수로 작년에는 하동으로 올해는 멀리 거제를 향해갑니다.  대전에서 통영까지 고속도로가sannasdas.tistory.com 구조라 해수욕장을 지나 숙박을 해야하는 망치리 양지마을에 있는 거제 트로피칼드림리조트(http://www.tropicaldream.co.kr/)로 갑니다.  여행 잡지인 비틀맵에 소개된 것을 보고 한번 꼭 가야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겨울인지 야자수 나무가 꽁꽁 쌓여 있는 특이한 모양의 건물이네요.   2층 가운데에 위치한 이 방이 오.. 2008. 2. 24.